초등 교과서에서 선택한 「새싹 인물전」
최신 정보로 업그레이드한 전면 개정판 출간!
14년 동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새싹 인물전」 시리즈 개정판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새싹 인물전」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 형식의 인물 이야기이다. 2008년 7월 처음 출간된 이래, 100만 부가 넘게 판매되며 대한민국 대표 인물 이야기로 자리를 굳건히 했다. 특히 시리즈 중 2권 『정약용』, 『주시경』이 초등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고, 2010년에는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초등위인전 부문 대상’을 받는 등, 그 진가를 인정받아 왔다.
이번 개정판은 100만 부 판매 돌파를 기념해 마련되었다. 최신 정보로 글과 그림, 사진을 업데이트했고, 최근의 연구 성과를 반영해 내용을 수정했으며, 산뜻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세계적인 바이러스 연구자 『이호왕』의 정보 페이지에 ‘코로나 19’ 내용을 새로 집필해 넣고, 『장영실』 내용 중 측우기 발명은 장영실 아이디어가 아니라 문종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점을 바로잡는 등 꼼꼼한 검수를 거쳐 재탄생했다.
호기심으로
위대한 발명을 낳은 제임스 와트
이 책은 새 증기 기관을 발명해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든 제임스 와트 이야기이다. 새로운 기계를 발명하는 것이 가장 재밌었던 어린 시절부터, 더 나은 증기 기관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순간, 새 증기 기관을 만들고 또 계속 발전시켜 나간 시간들을 드라마틱하게 그렸다.
이 책은 ‘비싼 석탄을 덜 쓰는 증기 기관을 만들 수는 없을까?’ 하는 호기심을 품은 와트가 어떻게 세상을 바꾸게 되는지 아는 재미가 크다. 다른 일로 돈을 벌면서도 증기 기관 연구를 놓지 않고, 쓰이는 곳에 꼭 맞게 증기 기관을 거듭 발전시키는 등 끈기와 노력의 과정들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와트의 증기 기관 덕분에 증기 기관차가 탄생했고, 사람 손 대신 기계로 물건을 만들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이 더욱 뜻깊게 와닿을 것이다.
부록에서는 증기 기관이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