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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돈의 사이클 : 불황에 공부하고 호황에 버는 반복의 법칙 (양장
저자 이재범(핑크팬더
출판사 주식회사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22-09-28
정가 18,000원
ISBN 979116812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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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역사는 반복된다

1부 | 대공황
경제는 인과관계가 아니다
상품 가격의 하락
금본위제와 은행 파산
벗어나지 못하는 침체
무엇이 문제였던가

2부 | 잃어버린 30년
거품경제
추락이 시작되다
수렁에 빠지는 신호
쇠락하는 국가

3부 | 대침체
모든 국민을 잘살게 하자
무엇이 위험한지 몰랐다
감염과 전염
반복되는 위기


4부 | 흥망성쇠
최고의 시기
구제금융 신청
기술 혁신
위기 속 부양책

5부 | 돌고 도는 경제
인플레이션
금리
환율의 중요성
달러와 미국

6부 | 어떻게 될 것인가
부동산의 미래
주식투자 어떻게 할 것인가
블록체인과 함께하는 세상
버블과 공황

참고문헌
“기술과 금융의 발전은 경제 사이클을 더 빠르고 짧게 만들었다”
다가온 불황을 부의 기회로 만드는 터닝 포인트!
이재범 저자가 시장을 정확히 예언한 비밀을 담았다

자산 시장에서 돈을 벌었다는 영웅이 여기저기서 출몰한다. 짧은 시간에 부자가 되었다면서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자동차나 명품으로 부를 과시하며 주변의 부러움을 산다. ‘지금 하면 늦은 게 아닐까?’라고 생각했던 사람도 쉬지 않고 자산 가격이 오르는 걸 보면서 결국 시장에 뛰어든다. 거대한 블랙홀처럼 시중에 있는 돈이 빨려 들어간다. 버블이라는 이야기는 어느 순간 쏙 들어간다. 너도나도 돈을 벌겠다는 일념으로 전력투구한다.
이런 상황이 무한정 지속되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걸 우리는 이제 안다.
_본문 중에서

주변의 누군가가 큰돈을 벌었다거나, 패가망신을 했다는 소식은 투자자의 마음을 늘상 들었다 놓는다. 경제 전망은 하루가 다르게 바뀐다. 집값이 가파르게 오를 때 어떤 경제학자는 서울 아파트는 이미 너무 비싸다면서 집을 팔라고 말하고 어떤 전문가는 오늘이 제일 싸다고 주장하며 집을 사라고 말한다. 같은 상황을 앞에 두고도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는 일은 예사다. 기초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면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왕좌왕하다가 기회를 놓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이재범(핑크팬더 저자는 2016년 《부동산의 보이지 않는 진실》을 집필해서 전례가 없는 아파트 가격 상승을 예측했다. 저자가 시장을 정확하게 예측한 비결은 사이클을 읽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경제 사이클을 이용하면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불리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어느새 세계 경제가 긴축으로 향하며 비관론이 퍼지고 있다. 2000년대 아파트 거품이 꺼졌을 때, 금융위기가 전 세계를 덮쳤을 때도 비관론이 팽배했다. 대부분의 사람이 더 이상 기회는 없을 것이라면서 돈 공부를 그만뒀다. 그 와중에도 다음 투자를 준비한 사람들은 결국 팬데믹 전후 호황에 올라타서 부자가 되었다. 준비하는 사람에게 불황은 터닝포인트다. 역사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