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판타지 문학 최고 인기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의 신작
“저에게 봉봉 이야기는 특별해요. 즐겁고 재미있는 모험을 가득 선보일게요!”
『전천당』, 『십 년 가게』 등 기묘하고도 신비로운 판타지 세계를 그려 많은 어린이 독자에게 사랑받는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 이번에는 뒤뚱뒤뚱 위풍당당 매력 만점인 코기 강아지와 함께 찾아왔다!
히로시마 레이코의 신작 『태양의 마녀 나코와 코기 봉봉』은 진정한 마녀를 꿈꾸는 나코와 마녀의 파트너가 된 강아지 봉봉의 모험과 우정 이야기를 담았다.
마녀의 파트너로 신비롭고 예민한 고양이가 아닌, 악당에게도 꼬리를 흔들 것만 같은 귀여운 강아지가 등장하는 깜찍한 반전, 화려한 마법과 신기한 주문, 온갖 역경에 맞서는 나코와 봉봉의 감동적인 모험 이야기가 가득 담긴 『태양의 마녀 나코와 코기 봉봉』 시리즈는 작가의 새로운 작품을 기다렸던 독자들에게 반가운 만남이 될 것이다.
특히 이 작품의 주인공인 봉봉은 작가가 실제로 키웠던 반려견 웰시코기를 모델로 하고 있어 강아지의 귀엽고 엉뚱한 매력이 생생하게 묘사된다. 흥미롭고 화려한 마법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 코기의 용감하고 발랄한 활약상을 만끽해 보자.
마녀의 파트너, 꼭 고양이란 법 있어?
짧은 다리와 토실토실한 몸매가 매력 포인트!
마녀 강아지 봉봉이 나가신다!
먼 옛날부터 고양이는 마녀의 친구로 여겨져 왔다. 특히 검은 고양이는 마녀가 변한 모습으로 간주되기까지 했으니, 마녀 하면 고양이가 떠오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팀톤랜드 마녀 마을에 살고 있는 꼬마 마녀 나코는 달랐다. 자신의 파트너를 ‘짧고 뭉툭한 다리에 긴 몸통, 엉덩이는 빵빵한 하트 모양, 세모난 큰 귀를 쫑긋 세우고 갈색 눈을 되록되록 움직이는 아주 귀여운’ 웰시코기로 정한 것이다!
“우리 마녀들은 봉봉을 나코의 파트너로 인정할 수 없어!”
엄마 마녀와 그의 세 고양이 파트너는 봉봉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마녀에게 고양이는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니다.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