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권
‘탕아의 귀환! 라하트 황자, 은밀한 밀회를 즐기다!’
여전히 스캔들을 몰고 다니는 라하트의 모습에
실망한 엘로라는 계획대로 속히 그와 이혼하려 한다.
하지만 라하트는 쉽게 그녀를 놓아주지 않는데…….
“널 좋아해.”
“저는 전하를 좋아하지 않아요.”
라하트의 진심 어린 고백에도 흔들리지 않는 엘로라.
그런 그녀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치는데…….
속고 속이는 결혼의 시작. 과연 그 결말은?
4권
그동안 숨겨 왔던 자신의 정체가 모두에게 탄로 나며
엘로라는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게다가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소꿉친구의 등장으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되고,
벼랑 끝에 몰린 엘로라는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데…….
“우리 이혼해요.”
엘로라와 라하트는 무사히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속고 속이는 결혼의 시작. 과연 그 결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