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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그레타 툰베리 : 지구를 구하는 십 대 환경 운동가 - 인물이야기 2
저자 발렌티나 카메리니
출판사 주니어김영사
출판일 2019-07-29
정가 13,000원
ISBN 9788934997856
수량
그레타 툰베리 7

1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의 시작 8
2 열다섯, 아스퍼거 증후군 소녀 21
3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 45
4 사람들을 움직이는 그레타 툰베리50
5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환경 운동가60
6 세계 정치인에게 보내는 메시지 67
7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에 초청받다73
8 미래를 위한 금요일 86
9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르다 94

어린이를 위한 지구 온난화 이야기98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102
용어 설명 107
환경 오염 연표 114
참고 자료 119
2019 노벨 평화상 후보,
전 세계가 주목하는 환경 운동 ‘미래를 위한 금요일’의 주인공
그레타 툰베리를 다룬 첫 번째 책!

주니어김영사에서 《지구를 구하는 십 대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소녀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이야기를 담은 첫 번째 책이다.
2018년 8월, 유난히 더웠던 스톡홀름 여름의 끝자락에 그레타 툰베리는 학교 대신 국회 의사당으로 향한다.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를 방치하고 있는 정치인들에게 항의하기 위해서다. 그레타는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이라고 적은 작은 피켓을 들고 국회 의사당 앞에서 홀로 학교 파업을 시작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시간이 갈수록 그레타의 파업에 함께하는 사람의 수가 늘어났다. 그레타의 외침에 많은 사람이 공감했던 것이다. 파업을 시작한 지 1년이 조금 안 된 지금,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은 ‘미래를 위한 금요일’이라는 거대한 환경 캠페인이 되었다.
《지구를 구하는 십 대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그레타 툰베리가 학교 파업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파업을 시작한 이후 2019년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른 지금까지, 그레타 툰베리의 행보를 따라간다. 유엔 기후 변화 총회, 다보스 포럼 등 국제무대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사람들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 소녀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행동하는 것의 가치를 일깨워 줄 것이다.

열다섯 살 아스퍼거 증후군 그레타 툰베리,
기후 변화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학교 파업’을 시작하다

그레타 툰베리는 2003년 스웨덴에서 태어났다. 또래에 비해 말이 없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그레타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다. 이 소녀는 어느 날, 환경 다큐멘터리를 보게 된다. 바다를 뒤덮은 쓰레기와 사람이 버린 플라스틱 때문에 고통받는 동물의 모습을 보면서 그레타는 많이 놀랐고, 또 슬펐다.
그 날 이후 환경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