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 늦어도 괜찮다, 아직 기회는 많다
PART1 | 나는 54살에 부동산투자를 시작해 5년 만에 70억 원을 모았습니다
1. 50에 시작해도 늦지 않는 이유
2. 내 집 마련 50에 시작해도 늦지 않다
3. 화폐가치가 떨어질 때 자산을 지키는 방법
4. 인플레 시대에는 실물 자산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5. 26번의 부동산 규제 속에서도 자산을 불릴 수 있었던 이유
6. 채권 vs ELS vs 펀드 vs 부동산
7. 내 노후를 위한 부동산은 어떤 게 좋을까?
8. 내가 부린이 시절 부동산 투자 정보를 얻었던 곳
9. 50대는 부동산투자를 하지 않는 게 더 위험하다
PART2 | 절대 잃지 않는 50대 부동산투자 방법을 공개합니다
1. 50 이후의 부동산투자 원칙
2. 50대에 가장 필요한 부동산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이것
3. 금리 인상 시기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부동산
4. 이 기준에 맞춰 아파트 사면 무조건 가격이 오른다
5.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거기에 맞는 부동산투자가 있다
6. 은퇴 전후, 반드시 지켜야 하는 부동산투자의 기본
7. 50대는 불황에 강한 부동산을 고르는 게 더 중요하다
8. 50대가 이 계산을 안하고 집 사면 큰 손실이 따른다
9. 50대 무주택자가 내 집 마련할 때 챙겨야 할 시장의 신호
10. 50대에게는 몇 번의 부동산 사이클이 남았을까?
11. 50대, 여유자금 1억 원 있다면 묻어둬야 하는 20개 지역
12. 1주택자인 50대가 집을 갈아 탈 때의 원칙
13. 50 이후에 만나는 급매물은 다시 없는 기회다
14. 모아둔 돈이 넉넉하지 않은 50대는 이곳에 투자하라
PART3 | 부동산투자, 50에 시작해도 이것만 알면 성공합니다
1. 아무리 늦었어도 부동산에 돈 묻어야 하는 이유
2. 꽃을 오래 보고 싶으면 활짝 핀 꽃을 사면 안 된다
3. 상승과 하락 사이클을 알 수 있는 최소한의 지표
4. 50
<50에 시작해도 늦지 않는 부동산투자>는 54세까지 전세를 전전하다 뒤늦게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 5년 만에 70억 자산을 일군 저자가 부동산 투자 가장 밑바닥 현장부터 공부하고 경험한 생생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50이 넘어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을 위해 저자가 겪은 노하우와 저자가 상담한 50대 부동산 투자자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쉽고 친절하게 소개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남들보다 늦어도 괜찮다. 지금 시작해도 기회는 많다는 것이다. 저자는 50에 맞는 몇 가지 원칙과 방법을 알면 충분히 자산을 불릴 수 있다고 말한다. 더 이상 잃으면 안 되는 절박한 상황에서 54세라는 뒤늦은 나이에 시작한 저자가 겪은 경험에서 건네는 말이다.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는 50대가 하는 부동산 투자는 30, 40대와는 완전히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30, 40대는 크게 잃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시간이라는 자산이 있지만 50대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스크가 없으면서도 돈을 불릴 수 있는 부동산 매물을 찾아내는 눈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1부에서는 저자가 사업을 폐업하고, 그나마 모아둔 돈이라도 지키기 위해 54세 부동산투자를 시작하는 과정과 초기 투자 경험을 담았다. 당시 저자가 거래하던 은행에서 권한 SK건설이 발행한 채권은 1년 6개월간 4% 수익을 냈고, 전세 끼고 3천만 원에 매입한 산본에 있는 22평 아파트는 1년 6개월 후 50% 수익을 냈다. 이 두 개의 투자 경험을 겪으면서 저자는 본격적으로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 게 된다. 은행 예·적금, 주식, 가상화폐 투자도 알아보았지만 내 나이에 맞는 투자는 부동산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초창기 투자가 결실을 본 이유 중 하나는 부동산 정보를 50대 기준으로 해석하고 접근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같은 부동산 정보 데이터라도 내 나이에 맞는 기준으로 해석해야 안전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책에는 저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