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룡은 무슨 색이었을까? + 뼈 화석은 왜 색이 다양할까?
2. 공룡은 어떻게 커질 수 있었을까? + 생물은 어떻게 진화할까?
3. 공룡은 얼마나 똑똑했을까? + 공룡은 어떤 소리를 잘 들었을까?
4. 공룡은 어떤 소리를 냈을까? + 공룡은 얼마나 빨리 움직였을까?
5. 공룡 알은 얼마나 클까? + 공룡마다 둥지 모양도 달랐을까?
6. 공룡은 얼마나 빨랐을까? + 공룡이 무는 힘은 얼마나 강했을까?
7. 공룡도 아팠을까? + 공룡의 무게는 어떻게 알아낼까?
8. 아기 공룡은 어떻게 자랐을까? + 공룡은 어떻게 힘겨루기를 했을까?
9. 공룡은 무엇을 먹었을까? + 육식 공룡은 어떻게 사냥을 했을까?
10. 공룡은 얼마나 먹었을까? + 초식 공룡은 어떻게 몸을 방어했을까?
11. 공룡에는 어떤 무리가 있을까? + 지금까지 살았던 공룡의 종류는 얼마나 될까?
12. 공룡은 왜 세계 곳곳에서 발견될까? + 공룡은 헤엄을 잘 쳤을까?
13. 우리나라에는 어떤 공룡이 살았을까? + 발자국 화석으로 무엇을 알아낼 수 있을까?
14. 공룡이 언제 살았는지 어떻게 알까? + 왜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라고 부를까?
15. 과학자들은 어떻게 공룡을 연구할까? + 공룡을 연구하는 과학자는 어떻게 될까?
16. 공룡 이름은 왜 이리도 길까? + 공룡도 잠을 잤을까?
17. 공룡은 어쩌다 지구를 지배하게 됐을까? + 공룡도 오줌을 누었을까?
18. 공룡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 공룡이 똥꼬 냄새를 맡았다고?
19. 공룡을 되살릴 수 있을까? + 공룡도 트림을 하고 방귀를 뀌었을까?
20. 공룡 고기는 무슨 맛이었을까? + 티라노사우루스에게는 깃털이 있었을까?
도판으로 더욱 생생하게, ‘질문 더하기’로 더욱 알차게!
읽는 재미가 있는 웰메이드 어린이 공룡책
<읽다 보면 공룡 박사>는 연구자가 아니라면 좀처럼 보기 힘든 사진, 공룡의 사실적 특징을 살리면서도 귀여운 터치를 가미한 그림을 수록해 매력을 더했다. 박진영 박사가 수집한 다양한 화석 사진과 더불어 여러 그림책과 논문에 참여하며 공룡 전문 화가로 활약해 온 최유식 작가의 그림은 상상 속 공룡의 모습을 손에 잡힐 듯 재현해 냈다. 최 작가의 그림은 사납게 울부짖는 포악한 공룡의 이미지에 익숙한 독자들의 고정관념을 기분 좋게 바꿔 놓을 것이다.
각 글의 마지막에 자리한 ‘질문 더하기’도 눈길을 끈다. 책을 읽다 보면 생길 수 있는 사소한 궁금증을 뽑아 만든 코너로, 먼 옛날 대륙을 건너다니던 공룡의 생태에 대해 설명한 후 ‘공룡은 헤엄을 잘 쳤을까?’라는 작은 물음을 더한 식이다. 작은 것이 큰 차이를 만드는 법! 어린이 공룡 박사라면 책의 구석구석까지 살펴보길 권한다.
그간 국내 어린이 공룡책 분야는 번역서와 도감이 주를 이뤄 왔다. 신뢰성, 현장성, 독자 친화성을 갖춘 이 책의 출간이 더욱 반가운 이유다. 대한민국의 공룡 박사가 자신을 닮고 싶어 하는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호기심에 응답한 책 <읽다 보면 공룡 박사>는 공룡 이름을 외우는 데 싫증 난 독자에게는 새로운 도전을, 이제 막 공룡에 호기심을 느끼는 독자에게는 알아가는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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