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_ 모든 경쟁의 원리는 반복된다
PART 1_ 경쟁하는 기업가
01. 성공에 필요한 고유의 자질이 있을까?
02. 도덕적인 기업가는 좋은 기업가인가?
PART 2_ 선점하는 기업, 추월하는 기업
03. 삼양식품의 선점, 농심의 추월
04. 군소 업체들은 어떻게 경쟁하는가?
PART 3_ 차이가 없는 것에 차이를 만드는 방법
05. 어떻게 공짜에 돈을 내게 할 것인가?
06. 스토리가 가진 양면성
PART 4_ 경쟁과 규제, 그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07. 규제는 어떻게 기회를 만드는가?
08. 혁신과 규제, 그 사이의 경쟁
PART 5_ 성공의 이면
09. 동일한 전략, 전혀 다른 결과
10. 오너 경영은 지속될 수 있을까?
누적 조회 수 4,000만 유튜브 〈돈슐랭〉 김영준이 알려주는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최상위 포식자가 되는 법
삼양식품, 농심, 오뚜기부터 에비앙, 포카리스웨트, 타바스코까지
그들은 어떻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는가?
한국인의 매운맛의 기준이 된 ‘신라면’, 떠먹는 요구르트의 대명사 ‘요플레’, 수돗물이나 국산 생수보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급 레스토랑 냉장고를 채우고 있는 생수 ‘에비앙’…. 우리가 일상에서 ‘사 먹는’ 제품들은 치열한 경쟁의 생존자들이다. ‘국가 대표’ 대기업부터 글로벌 공룡 기업,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군소 기업까지 수많은 기업과 브랜드가 매일 새로운 상품과 마케팅 전략을 선보인다. 하지만 그중에서 극소수만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달콤한 성과를 맛본다.
지금 살아남은 승자들은 왜, 어떻게 성공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시대와 산업을 막론하고 반복되는 ‘경쟁의 원리’를 살펴보면 찾을 수 있다.
《지금 살아남은 승자의 이유》의 저자 김영준은 ‘경제 전문가들이 믿고 읽는’ 경제경영 칼럼니스트이다. 골목상권으로 대표되는 소비시장의 흐름을 냉철한 시각으로 진단한 《골목의 전쟁》, 사업 성공의 다면적 요인을 다룬 《멀티팩터: 노력으로 성공했다는 거짓말》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했다. 2021년부터는 MBC 유튜브 채널 ‘14F’의 인기 콘텐츠 〈돈슐랭〉의 진행을 맡아 2030 젊은 구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돈슐랭〉에서 소개한 F&B 기업 이야기를 사례로 삼아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최상위 포식자가 되는 법을 밝힌다. ESG 시대에도 노이즈 마케팅이 ‘먹히는’ 이유부터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이미지 메이킹 방법까지. 트렌드 변화와 신규 규제에도 흔들리지 않고 살아남는 브랜드를 만드는 전략을 한 권에 담았다.
추월하는 기업과 추월당하는 기업의 차이는?
F&B 브랜드 사례에서 찾은 승자의 전략
▶경쟁의 전제는 경쟁자의 존재
왜 동일한 전략이 동일한 결과를 낳지 않을까? 선진 기업을 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