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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엄마한테 맡긴 세뱃돈, 돌려받을 수 있나요? : 생활 속 사례로 생생하게 배우는 법률
저자 양서윤
출판사 개암나무(주
출판일 2022-09-15
정가 13,500원
ISBN 978896830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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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사생활 침해ㅣ 친구의 카톡을 훔쳐보면 범죄인가요?
ㅣ미성년자 모바일 결제ㅣ 부모님 몰래 산 게임 아이템, 환불받을 수 있을까요?
ㅣ점유 이탈물 횡령죄와 절도죄ㅣ 길에 떨어진 돈을 주운 게 법을 어긴 거라고요?
ㅣ자연공원법과 산림보호법ㅣ 캠핑을 아무 데서나 하면 안 된다고요?
ㅣ개인 정보 보호법과 명예 훼손죄ㅣ 장난으로 퍼뜨린 말인데 명예 훼손이라고요?
ㅣ저작권법ㅣ 내가 만든 커버 영상이 내 것이 아니라고요?
ㅣ중고 거래 관련 법ㅣ 낚시로 잡은 물고기는 중고 거래하면 안 된다고요?
ㅣ상속세와 증여세법ㅣ 세뱃돈, 엄마에게 맡겨도 될까요?
ㅣ민간 수사에 관한 법ㅣ 우리나라에는 왜 탐정이 아직 많지 않을까요?
생활 속 사례로 생생하게 배우는 법률 엄마한테 맡긴 세뱃돈, 돌려받을 수 있나요?

우리 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법에 대한 상식을 알아봐요!

설날에 어른들로부터 받는 세뱃돈을 엄마한테 맡긴 후에 그 돈을 어떻게 돌려받을 수 있는지, 친구에 관한 소문을 무책임하게 퍼뜨리거나 장난으로 다른 친구의 카톡 메시지를 왜 훔쳐보면 안 되는지, 어린이들이 즐겨 보는 유튜브 영상물을 제작할 때와 모바일 게임 아이템을 결제할 때는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하는지 등 어린이들의 생활 곳곳에도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 상식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법’이라고 하면 어린이가 공부하기에는 다소 어렵다는 편견이 존재합니다.
≪엄마한테 맡긴 세뱃돈, 돌려받을 수 있나요?≫는 상속세와 증여세법, 개인 정보 보호법과 저작권법, 동물보호법 같은 다소 무거운 법률 지식을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여러 상황과 연관 지어 설명합니다. 또 법들의 법에 해당하는 헌법, 대등한 지위에 있는 개인 간의 재산·가족 관계와 같은 법률관계를 규율하는 민법, 범죄와 형벌을 정한 법률인 형법을 비롯해 법률에서 말하는 다양한 용어의 정의와 개념을 어린이들이 알기 쉬운 표현으로 쉽게 풀어냈습니다.
법은 우리의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생활 속 에피소드를 통해 어린이들이 법을 ‘나와 가까운 것’으로 인식하는 경험이 무척 중요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법이 적용될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 본 어린이라면 법과 규칙의 존재 의의와 역할에 대해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고, 나아가 더 복잡하고 어려운 법률 지식을 습득하는 데 있어서도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실제 재판에서 그 법을 해석하고 적용해 내려진 판례에 이르기까지 어린이들이 법을 쉽게 알아갈 수 있도록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이런 문제에 부딪혔을 때 참고할 수 있는 기관·단체에 대한 정보도 함께 실었습니다. 또한 현직 변호사의 감수를 통해 책에 실린 정보에 대한 정확한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