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해 달려가는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보내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
어느 날 갑자기 인삼밭 도둑으로 몰린 아빠, 집을 나가 버린 엄마, 그리고 하루하루가 힘든 아이 두노. 두노는 아빠와 같은 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아빠는 제대로 된 직업도 없고 가게 외상은 늘어만 가지만, 아빠가 다시 그림을 그리길 바라는 희망과 자신도 아빠처럼 화가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기에, 어린 두노는 힘든 집안일도 같은 반 친구 정이의 괄시와 모멸도 묵묵히 견뎌낼 수 있다. 미술반 다람이 선생님은 이런 두노를 포근히 감싸 안아 준다.
따스한 정을 나누며 오순도순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 속에서 아이들은 꿈과 희망을 키우고,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란다. 김윤배 장편동화 『큰 마음 작은 아이』는 두노가 간직한 커다란 마음을 그리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격려의 목소리를 건넨다. 더불어 독자들도 함께 “두노야, 힘내!” 하고 두노와 친구들의 앞날을 힘껏 응원하게 된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