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_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를 키운 것은 부모가 아니라 책이었다
1장. 독서 습관 만들기, 반복 독서로 해보겠습니다
1년에 4권의 베스트셀러를 쓰게 해준 독서법
먼저 ‘독서 감옥’에서 빠져나오자
독서 상위 0.0018%를 위하여
책을 쌓아둔다고, 다 읽었다고 내가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독서 후에 생각해볼 것, ‘더 나은 나’가 되었는가
반복 독서에서 필요한 반복 횟수는 몇 회일까?
‘1년에 1000권을 읽었다’는 그 사람에게 하고 싶은 질문
2장. 각 분야에는 ‘클래식’이 있습니다
그동안 읽었던 책들이 시간 낭비였던 이유
‘내 인생의 클래스’를 찾아내는 법
소비의 독서인가? 투자의 독서인가?
세상에 가장 바쁜 그 사람, 알고 보니 ‘책충(冊蟲’이었다?
CEO가 꿈인 직장인이 책을 읽고 얻어야 할 것, ‘승진’
‘당신의 인생 책’이 ‘나의 인생 책’인 것은 아니다
어떤 저자의 어깨에 올라서서 세상을 바라볼 것인가?
3장. 1번 읽기: 일단 끝까지 갑니다
버려야 할 생각들, 딱 ‘한 권’, 딱 ‘한 번’ 그리고 딱 ‘한 방’
‘네오필리아’ 스타일의 독서법을 추구함
책은 읽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
‘표저머차’로 시작하는 1회 독서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버리고 ‘나만의 10%’를 찾는다
‘30페이지 법칙’(feat.랜체스터 법칙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1회 독서는 윈도우즈의 ‘시작 메뉴’를 설계하는 과정
4장. 2번 읽기: 내 것으로 만듭니다
책 뜯는 남자
나는
‘독서를 위한 독서’를 하고 있는가? 반복 독서로 자신을 변화시켜라
저자는 독서를 어렵게 하고, 시큰둥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가 자기 삶과 동떨어진 책을 선택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자기 삶과 연관성 없이 무작정 좋다고 하는 책을 읽는 것은, 읽고 나서도 왜 읽었는지 모르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중요한 점은 자신이 선택한 책이 자기 삶과 연관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일, 가치, 흥미 등과 책이 긴밀히 연관되어야 합니다.” 이처럼 목적이 있는 전략적 책 읽기가 가능할 때 책의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이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책은 이야기한다.
《독서는 반복이다》이 제안하는 반복 독서법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읽고 싶은 책의 리스트를 만들고, 그 책들을 찾아 읽되, 처음에는 가볍게 책을 구경한다는 생각으로 읽는다. 리스트는 가능한 내가 생각하는 목적에 부합해야 한다. 가벼운 유흥 혹은 지식욕 때문에 선택하는 책이 아니라 내 삶을 발전시키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책들을 찾아 정리해야 한다. 또한, 책 전체를 빨리 다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한 권의 책에서 내게 쓸모 있는 내용은 정작 얼마 되지 않는다. 눈으로 보듯 읽으면서 독서의 목적에 맞는 부분들을 찾는 게 1독에서 중요한 지점이다.
2독은 1독에서 가볍게 읽고 골라낸 부분을 밑줄을 치며 꼼꼼하게 선택적으로 읽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우리가 책에서 이해해야 하는 부분을 줄여주고, 반복적으로 읽을 때 그 내용을 실행하기 쉽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저자는 심지어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나머지는 버려도 좋다고 하면서 책을 찢어서 간직하는 방법까지 제안한다. 나의 소용을 위해 책을 제대로 읽고 쓰자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마지막 3독은 책에서 찾은 좋은 부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책 한 권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단계로 독서를 통해 얻는 것을 바로 실행해본다. 업무에 필요한 내용이라면 적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