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이웃, 가족, 친구를 위한 여섯 색깔 이야기!”
[스콜라 어린이문고] 열여섯 번째 책인 이 책은 가족과 우리 주변의 이웃, 친구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잔잔한 감동과 함께 전달한다. 말 못 하는 할아버지와 재개발 구역에 살지만 헤어지는 마지막까지 웃음을 잃지 않는 호재의 이야기, 어렸을 때부터 한쪽 다리에 장애를 앓고 있는 은석이가 전학을 가면서 새로운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기까지의 이야기, 선생님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말썽을 부리고 친구들도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 못하는 전교에서 제일 못된 아이에 대한 이야기 등 총 여섯 편의...
“이웃, 가족, 친구를 위한 여섯 색깔 이야기!”
[스콜라 어린이문고] 열여섯 번째 책인 이 책은 가족과 우리 주변의 이웃, 친구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잔잔한 감동과 함께 전달한다. 말 못 하는 할아버지와 재개발 구역에 살지만 헤어지는 마지막까지 웃음을 잃지 않는 호재의 이야기, 어렸을 때부터 한쪽 다리에 장애를 앓고 있는 은석이가 전학을 가면서 새로운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기까지의 이야기, 선생님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말썽을 부리고 친구들도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 못하는 전교에서 제일 못된 아이에 대한 이야기 등 총 여섯 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사회에서 주목 받지 못하는 이웃, 가족, 친구 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돌아보는 이야기!
듣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 할아버지와 둘이 사는 아이가 있다. 언제 재개발될지 모르는 집에서 살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수줍게 피어 있는 한 송이 들꽃을 보면서 마음의 평안을 얻는 그런 아이다. 또 어려서부터 한쪽 다리에 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가 있다. 새 운동화를 신을 때면 살짝 굽은 발 모양 때문에 상처가 나서 오래된 신발만 좋아한다. 새 학교에 새 운동화를 신고 간 그 아이는 새 신발처럼 새로운 친구들이 낯설기만 하다.
두 아이는 이 책에 나오는 호재와 은석이다. 여섯 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이 책은 호재와 은석이처럼 외롭고 주목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