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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야옹아, 가족이 되어 줄게
저자 오미경
출판사 스콜라
출판일 2018-08-30
정가 11,000원
ISBN 9788962479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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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진짜 사랑은 끝까지 책임지는 거예요!

마음을 훔쳐 간 고 녀석
고양이 키울래!
고양이 데려오기 대작전
네 이름은 단추야!
뒤죽박죽 엉망진창
단추야, 미안해
진짜 가족

[부록] 동물과 함께 행복해지는 법
- 애완동물과 반려동물의 차이
- 나는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을까?
- 동물등록제 알아보기
-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어요!”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는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 안에서 일깨워 주도록 기획된 시리즈이다.
《야옹아, 가족이 되어 줄게》는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시리즈의 마흔 번째 책이자 마지막 책으로, 호기심으로 길 고양이를 키우려고 했던 은비가 좌충우돌 사건을 겪으며 반려동물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가족으로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나도 고양이 키울래!”
동물과 함께하고 싶은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이야기


많은 아이들이 동물만 보면 귀여워서 어쩔 줄 몰라 하고, 당장 집에서 키우자며 부모들을 조르고는 한다. 그러나 동물을 데려왔는데 막상 아이가 흥미를 잃어버린다면, 뒷감당을 모두 해야 하는 부모도 여간 힘든 것이 아닐 것이다.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곧 한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고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준비와 각오가 필요하다. 이러한 사실을 어린이들에게 쉽게 알려 줄 방법은 없을까?
“아이, 귀여워!”
요즘 은비는 아파트 건물 뒤에 사는 아기 길 고양이한테 푹 빠졌다. 음식을 챙겨 주고, 고양이가 눈이라도 한번 맞춰 주면 소리를 지르며 열광한다. 하루라도 빨리 이 귀여운 고양이를 집에 데려오고 싶은데 엄마는 절대 안 된다며 반대할 뿐이다. 은비는 단짝 유리까지 끌어들여 갖가지 작전을 펼친 끝에 드디어 집에서 고양이를 키울 수 있게 되었다. 고양이에게 단추라는 깜찍한 이름까지 지어 주었고, 이제 남은 것은 반려묘와의 행복한 나날일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웬걸, 동물을 키우는 것은 은비의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힘든 일이었다.
《야옹아, 가족이 되어 줄게》는 동물을 좋아하지만 한 번도 동물을 키워 본 적 없는 아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평소 동물과 함께하고 싶었던 아이들이라면, 은비의 이야기를 읽으며 반려동물을 키우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고양이를 키우는 건 고양이랑 가족이 된다는 의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