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왕이 되다
세자가 된 셋째 왕자, 충녕
- 눈만 뜨면 책을 읽는 아이
- 양녕이 세자 자리에서 쫓겨났어요
- 충녕은 왜 세자가 되었을까요?
- 이도, 원정, 충녕 모두 세종을 부르는 이름이에요
왕의 자리는 힘들어!
- 스물두 살에 왕이 되었어요
- 반쪽짜리 왕, 세종
- 태종은 아들의 왕권을 튼튼히 해 주었어요
<한국사 배움터> 조와 종, 대군과 군은 어떻게 다를까요?
참된 왕으로 성장하는 세종
- 하루 24시간이 모자랐어요
- 나라 재산이 쑥쑥 불어났어요
- 집현전을 두었어요
- 대마도는 조선의 옛 지도에 포함되어 있었어요
- 도둑질을 하던 왜적들을 끌어안았어요
- 조선 최고 통신사, 이예
<한국사 배움터> 세종은 하루를 어떻게 보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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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좋은 나라를 만들려면 먼저, 백성을 행복하게 하라
끊임없이 질문하는 세종
- 백성을 아끼고 사랑했어요
- 세종은 묻고 또 물었어요
- 과거를 볼 때도 질문을 했어요
높은 관리부터 평민까지, 백성들의 생각이 궁금해
- 더 좋은 세금 제도가 필요했어요
- 우리나라 최초의 대규모 설문 조사
- 새로운 세금 제도 ‘공법’이 궁금해!
백성의 입장에서 생각했어요
- ‘고약해’는 왜 벼슬에서 쫓겨났을까요?
- 백성에게 빌려준 쌀을 거두지 마라
<한국사 배움터> 어려운 백성을 구하기 위한 제도를 알아볼까요?
- 굶주린 백성의 세금을 덜어 주어라
- 백성을 굶어 죽게 한 고을 관리를 매우 쳐라
- 아기를 낳은 노비에게 휴가를 주어라
- 금화도감을 설치하라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고, 밥은 백성의 하늘이다
- 흙으로 떡과 죽을 만들어 먹었어요
- 초가집에 살며 손수 농사를 지었어요
<한국사 배움터> 경복궁 안에는 어떤 건물이 있을까요?
- 버려진 땅을 일구어 농사를 지어라
- 조선 시대 농기구
- <농사직설> 한 권이면 농사가 뚝딱!
- 우리 몸에 맞는 우리 의학책, <향약집성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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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조선 왕조
한국인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세종 대왕이
조선 왕조 500년의 기틀을 완성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보는 세종 대왕>으로 만나 보세요!
1. 백성과 소통하며 나라만 생각한 어진 왕 세종
세종 대왕은 조선 시대 왕 가운데 가장 많은 일을 했어요. 학문을 연구하고 바른 정치를 하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여 조선 왕조 500년의 기틀을 마련했지요. 뿐만 아니라, 노비까지 보살필 정도로 백성을 사랑한 왕이기도 했어요. 엄격한 신분사회였던 그 당시에 노비에게 출산 휴가를 주는 법도 있었답니다. 지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복지 정책이에요. 또한 소통을 중시하는 리더십을 발휘했어요. 세금 제도인 공법을 만들어서 일방적으로 통보하지 않고, 무려 17만여 명의 백성들에게 의견을 물어보았어요. 우리나라 최초의 설문 조사인 셈이에요.
세종 때는 유독 뛰어난 인재들이 많았어요. 그중 한 명이 바로 장영실이에요. 노비 출신인 장영실은 세종 대왕의 도움으로 혼천의, 자격루, 앙부일구, 측우기 등 다양한 과학 기구를 만들었어요. 세종 대왕은 인재를 뽑을 때 나라에 보탬이 될 인물이라면 신분보다 능력을 먼저 보았고, 그들이 마음껏 능력을 펼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어요.
이처럼 세종 대왕은 나라를 이루는 뿌리가 백성이라고 생각하며 백성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어요. 그 결과 조선은 학문, 군사, 경제, 문학, 음악, 과학 등 모든 분야에서 발전을 이룰 수 있었지요. <그림으로 보는 세종 대왕>을 통해 세종 대왕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자세히 알아 보고 왜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지 느껴 보세요.
2. 위대한 우리 글자 한글이 탄생했어요
우리나라 문맹률이 가장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왜 그럴까요? 바로 세종 대왕이 집현전 학사들과 함께 만든 훈민정음 덕분이에요. 옛날에는 우리 글자가 없어 한자를 빌려서 쓰곤 했지요. 하지만 어려운 한자를 읽을 수 있는 백성들은 별로 없었어요. 때문에 세종 대왕은 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글자가 서로 통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