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오디세우스 이야기 : 100편의 연속극으로 읽는 그리스 신화 (양장
저자 뮈리엘 자크
출판사 이숲
출판일 2022-09-30
정가 30,000원
ISBN 9791191131390
수량
제1화 바다에서 온 첫 번째 위험 11
제2화 오디세우스보다 훨씬 더 영리한 사람 14
제3화 오디세우스의 운명 16
제4화 영원히 맺어진 오디세우스와 페넬로페이아 19
제5화 지휘관이 된 오디세우스 22
제6화 자신의 능력을 증명한 오디세우스 24
제7화 오디세우스의 책략 27
제8화 신비한 지지자 30
제9화 신들의 음모 33
제10화 알렉산드로스라 불리는 양치기 35
제11화 하찮은 양치기의 판결을 기다리는 신들 37
제12화 이상한 탄생 39
제13화 이름이 바뀐 아기 42
제14화 다시 파리스가 된 알렉산드로스 45
제15화 상사병에 걸린 두 사람 48
제16화 전쟁의 원인 50
제17화 영광스럽지 못한 오디세우스의 임무 52
제18화 이피게네이아의 운명 55
제19화 너그러운 아르테미스 여신 57
제20화 끔찍한 예언으로 시작된 전쟁 60
제21화 트로이에서 만난 헬레네 62
제22화 마지막 기회를 놓친 사절 64
제23화 전쟁 중에 꽃핀 사랑 67
제24화 비처럼 쏟아지는 화살에 학살당한 그리스 진영 70
제25화 제멋대로인 폭군, 아가멤논 73
제26화 아킬레우스의 첫 눈물 75
제27화 오만 가지 지략으로 전쟁의 흐름을 바꾼 오디세우스 78
제28화 서로 호감을 느낀 오디세우스와 헥토르 80
제29화 메넬라오스와 파리스의 결투 83
제30화 연인을 재결합시킨 오디세우스 86
제31화 전투에 참여하기를 거절한 아킬레우스 89
제32화 현명한 오디세우스의 진짜 미친 짓 91
제33화 모든 장애를 극복하는 용기 94
제34화 아버지를 무서워하는 어린 소년 97
제35화 열병에 걸린 오디세우스 99
제36화 아들의 시신을 돌려받기 위해 애원하는 아버지 102
제37화 발꿈치를 다쳐 죽는 아킬레우스 104
제38화 비탄에 빠진 브리세이스 107
제39화 신비로운 말의 등장 110
제40화 성공한 오디세우스의 전략 113
제41화 다시 항해하는 오디세우스 115
제42화 오디세우스를
프랑스 아동서 스테디셀러, 베스트셀러 시리즈

기독교 문화와 함께 서구 문명을 지탱하는 또 다른 기둥인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인뿐 아니라 전 인류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하지만 이 웅대한 서사를 독자가 진정으로 즐길 수 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찾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뛰어난 이야기꾼인 저자는 독특한 방법을 고안해냈다. 가장 인기 있는 헤르메스, 테세우스, 오디세우스 같은 신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리스 로마 신화의 여러 사건을 들려주고 다양한 인물을 소개하는 방식이다. 그렇게 탄생한 ‘100편의 연속극으로 들려주는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는 프랑스에서 꾸준한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인간의 본질을 다루는 이야기

이 책은 늘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리는 외로운 항해자 오디세우스의 관점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고향 이타카를 떠났던 오디세우스는 전쟁에서 헬레네와 아킬레우스, 헬토르, 파리스, 브리세이스 등을 만나게 되며 전쟁 후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긴 여정에 오른다. 그 여정에서는 키르케가 보낸 지옥을 경험하고, 바다에서는 세이렌의 노래 소리에 취한다. 여러 사건들을 통해 결국은 여정을 함께한 동료와 부하를 모두 잃게 된 채 홀로 이타가 섬으로 돌아오게 된 오디세우스. 한편 매일 실로 옷을 잣고 풀며 남자들의 유혹을 거절한 채 남편만을 기다리던 그의 아내 페넬로페이아는 과연 걸인이 되어 나타난 남편의 존재를 알아볼 수 있을까?

더없이 훌륭한 교재, 아름다운 그림책

100편의 연속극으로 읽는 그리스 신화를 구연동화로 다시 엮은 이 책은 가족끼리 혹은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읽기에 더없이 좋은 교재다. 이야기로 쉽게 풀어 쓴 신화적 사실들은 모든 인간이 살아가며 고민하는 다양한 문제에 훌륭한 답을 들려준다. 이 책은 어린이와 어른의 만남이고, 듣기와 상상하기이며, 대화의 약속이자 시작이다.
부모든 교사든 아이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돌봐야 할 책임이 있는 어른에게 재치 있고 호기심 많은 헤르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