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나는 현장에 있었습니다
-마음 맞는 내 편이 진짜 힘
-출마부터 당선까지, 바쁘다 바빠
-국회 신입생 서민주
-신입생은 모든 게 처음이야
-법이 우리를 지키게 한다
-1년에 딱 한 번, 정기 국회
-특별히 살펴봐요, 국정 조사
-장애인 이동권 보장법, 본회의 통과!
-우리들의 목소리, 서민주
-국제 조약 비준은 더욱 깐깐하게
-법들의 왕 헌법도 고칠 수 있어요
출판사 서평
1. 출간의의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은 민주주의 꽃
법 없이도 평생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법은 아주 멀고, 어렵고, 무서운 것만 같다. 누구를 처벌하고 벌 주는 것만 같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법은 약속이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최소한의 규칙이며, 소수자를 보호하는 마지노선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법을 만드는 사람들, 국회의원은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간단한 설명만으론 이해 불가능한 ‘국회의원’
이렇게 중요한 자리이기에 6학년 사회 교과서에 국회와 입법, 그리고 국회의원이...
1. 출간의의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은 민주주의 꽃
법 없이도 평생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법은 아주 멀고, 어렵고, 무서운 것만 같다. 누구를 처벌하고 벌 주는 것만 같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법은 약속이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최소한의 규칙이며, 소수자를 보호하는 마지노선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법을 만드는 사람들, 국회의원은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간단한 설명만으론 이해 불가능한 ‘국회의원’
이렇게 중요한 자리이기에 6학년 사회 교과서에 국회와 입법, 그리고 국회의원이 나온다.
‘국회의원은 국민에게 필요한 법을 만들고 고치며 행정부가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감시한다. 또한 행정부의 예산을 검토하고, 예산을 바르게 썼는지 따진다. 그리고 정부의 정책 결정에 대해 ‘동의’나 ‘승인’을 하기도 한다’
참 쉽지 않다. 그런데도 초등학생을 위한 변변한 해설서가 아직도 없다.
지금 우리 시대는 정치 혐오와 무관심
독재를 경험한 우리나라는 시민들이 목숨을 걸고 민주주의를 이룩했다. 이는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자랑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정치인들의 부패와 싸움을 보면서 정치 혐오와 무관심에 빠져 버렸다. 이런 혐오와 무관심은 정치를 우리 삶과는 관계없는 그 무엇으로 만들고 있다. 민주주의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국민들이 정치 혐오와 무관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