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전업 주부라는 엄마14
아빠의 직업16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직업은 농부18선생님은 무얼 하세요?20
학생의 일22
참 좋은 직업24
우리는 무엇을 하며 살까26
전직과 현직28
언제 누가 나에게 가르쳐 주었나?30아이와 어른은 함께 산다32
제2부
사람이 어찌하지 못하는 일 136
사람이 어찌하지 못하는 일 237
사람이 어찌하지 못하는 일 338
사람이 어찌하지 못하는 일 439
사람이 어찌하지 못하는 일 540
사람이 어찌하지 못하는 일 642
사람이 어찌하지 못하는 일 744
사람이 어찌하지 못하는 일 845
사람이 어찌하지 못하는 일 946
사람이 어찌하지 못하는 일 1048
제3부
개가 사람의 말을 한다면52
소가 사람의 말을 한다면54
까치가 사람의 말을 한다면56
달팽이가 사람의 말을 한다면58
길고양이가 사람의 말을 한다면60
가로수가 사람의 말을 한다면62
시시티비(CCTV가 사람의 말을 한다면64
방음벽이 사람의 말을 한다면66
아스팔트길이 사람의 말을 한다면67
책이 사람의 말을 한다면70
제4부
짝꿍하고 무엇을 할까?74
나잇값76
나이 또래78
반성80
절친82
학교에서 잘 노는 법83
아는 척 모르는 척84
머리카락은 잘라도 자꾸 자라잖아요86
상대에 따라 인사하는 방법이 달라요88
장래 희망90
제5부
마스크 194
마스크 296
마스크 398
원격 수업 1100
원격 수업 2102
투명 가림판104
숙주106
방호복108
빈익빈 부익부110
팬데믹112
책 속에서
제1부 ‘전업 주부라는 엄마’에서는 전업 주부의 노동에 대해 제대로 평가하지 않는 사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라고 말합니다. ‘아빠의 직업’에서는 정규직이든 일용직이든 프리랜서건 “누구나 노동자야.”라고 말합니다. 노동에는 귀하고 못함이 없다는 것을 얘기하지요. 이렇듯 사람의 하는 일에 대해 할아버지 할머니가 가족을 위해 텃밭을 가꾸는 일도,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공부하고 노는 일도 사람의 일이라고 말합니다.
제2부 ‘사람이 어찌하지 못하는 일’ 연작에서는 사람이 살면서 노력하면 안 될 일이 없다고 말하는 사회에 보내는 시인의 경고로 읽힙니다. 자연이 하는 일에 간섭하려 하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는 충고를 깊이 생각해야겠습니다.
제3부 ‘책이 사람의 말을 한다면’에서는 아는 것이 많은 책은 생각을 많이 하고 상상을 많이 해서 오히려 조용하게 속으로 말해서 노력해서 읽어야만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 수 있는 거라고 얘기합니다.
제4부 ‘나잇값’에서는 나이에 상관없이 나잇값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나이에 어울리는 행동을 어떤 행동일까’를 생각하게 만드는 시입니다.
제5부 팬데믹으로 벌어진 상황을 그리고 있습니다. ‘마스크 2’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친구를 만나는 아이들의 상황을 그렸는데,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마스크인지 진심을 가리기 위한 마스크인지 묻기도 합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