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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이 회사 더는 못 다니겠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만둘 수 없는 당신에게
저자 이노우에 도모스케
출판사 시그마북스
출판일 2022-09-01
정가 15,000원
ISBN 979116862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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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제1장 고생 끝에 찾아온 것은 … 번아웃 증후군?
­ 당신은 이미 너무 열심히 하고 있지 않나요?
­ 부정적인 생각은 우리를 궁지로 몰아넣습니다
­ 긍정적인 생각도 건강할 때나 할 수 있는 거예요
­ ‘○○ 덕분에 산다’라는 생각은 괜찮을까요?
­ 왜 이렇게 일하기 힘들죠? 사무실에 가득 찬 숨 막히는 분위기
­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버는데 왜 이리 고달프죠?
­ ‘자신의 축’을 세우는 방법
­ 위험 신호가 나타나면 퇴사를 한번 고민해 봅시다

제2장 마음이 보내는 위험 신호, 어떻게 대처하나요?
­ 상사가 너무 무서워서 회사를 못 가겠어요
­ ‘또 혼나면 어쩌지’ 나도 모르게 움츠러듭니다
­ 회의에 잡담에… 가능한 떨어져 가만히 있고 싶어요
­ 중요한 일에는 손도 못 댔는데 시간만 흘러갑니다
­ 일이 너무 많아서 눈물이 나올 지경이에요
­ 질문을 하거나 휴가를 쓰면 다들 싫어하지 않을까요?
­ 회사에 제 자리가 없고 다들 절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 주변에 고민이나 불평불만을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요
­ 집에서도 일이 머리를 떠나지 않고 출근만 생각하면 불안합니다
­ 쉬는 날에는 온종일 잠만 자며 허무하게 시간을 보내버려요
­ 내일 아침 회사가 망해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잘나가는 사람만 보면 배가 아파서 참을 수 없어요
­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아서 사람 자체를 만나려 하지 않네요
­ 어떻게 하면 죽을 수 있을까, 나도 모르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제3장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 어떻게 대처하나요?
­ 저답지 않게 어이없는 실수를 계속 되풀이합니다
­ 퇴근하고 나면 집안일은 하는 둥 마는 둥 그저 멍하니 있습니다
­ 좀
회사는 당신을 구해주지 않는다!
나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

이 책의 저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산업보건의로, 주로 회사 내 인간관계 문제 등으로 힘들어하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상담에 중점을 둔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다들 여러 가지 고민에 시달리고 있다. 그중에는 겉으로도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휴직이나 퇴사가 시급한데도 망설이는 사람이 드물지 않다. “힘들면 관두지 그래?” 그렇게 쉽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수많은 심리적 갈등이 얽혀 있다 보니 무 자르듯 단번에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갈등을 하나씩 풀어나갈 때 비로소 휴직이든 퇴사든 스스로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퇴사는 삶 전체를 놓고 보더라도 매우 큰 결정이다. 고민하고 걱정하고 망설이는 게 어쩌면 당연하다. 게다가 더 나은 곳으로 이직해서가 아니라 부정적인 이유로 그만둔다면 더 말할 필요 없다. 하지만 어떤 회사에 있든 나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을 찬찬히 돌아보자. 그런 다음 의사를 찾아가거나 휴직하거나 퇴사하는 등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향으로 이 책의 내용을 실천하자.

퇴사의 기술과 회사 울타리 바깥에서
살아가는 방법들!

제1장 ‘고생 끝에 찾아온 것은… 번아웃 증후군?’에서는 지금껏 노력해 온 자신을 인정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제2장 ‘마음이 보내는 위험 신호, 어떻게 대처하나요?’에서는 회사를 향한 공포감, 불만, 자기혐오를 살펴보고, 그에 맞는 대응책 또한 살펴본다. 제3장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 어떻게 대처하나요?’에서는 나를 괴롭히는 피로, 스트레스, 질병을 자각한다. 제4장 “오늘부로 퇴사하겠습니다!”에서는 세 사람의 실제 사례를 통해 퇴사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낸다. 제5장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