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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디지털 시대와 노는 법 (지속가능한 브랜드에서 적응가능한 브랜드로
저자 우승우,이승윤,차상우
출판사 북스톤(주일원화
출판일 2019-12-15
정가 15,000원
ISBN 9791187289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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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경영대 교수가 인턴을 하며 알게 된 것

1장 달라지는 소비자, 따라가는 기업
당신의 디지털 나이는 몇 살인가?
‘송금해’ 대신 ‘토스해’
이제는 커뮤니티로 1000억 매출이 가능하다
마트나 백화점은 20대를 포기해야 할까?
디지털 시대에는 라면도 콘텐츠가 된다
맛은 둘째, 취향이 첫째
빙그레 인터뷰 | 관록의 브랜드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는 법

2장 디지털 세대는 무엇을 입고 먹고 즐기는가
디지털 네이티브의 등장
찍어 올린다, 고로 존재한다
가족과는 카카오톡, 친구와는 페메
브랜드가 아니라 내가 표현되어야 한다
짧게 멀티태스킹
온라인의 편리함과 오프라인의 신뢰성을 모두 요구한다
모든 이들이 디지털 세대를 따라 한다
젠틀몬스터 인터뷰 | 지루하지 않은 브랜드를 만들려면

3장 디지털 시대의 브랜딩
적응가능성을 높이는 8요소 : READY, SET, GO!
1. 변화되기 전에 변화에 적응하라
2. 데이터는 필수, 그러나 맹신하지 말라
3. 전제조건은 투명함이다
4. 자신만의 관점을 담아 제안하라
5. 예측 불가능으로 다가가라
6. 멋있는 브랜드가 되려 하지 말라
7. 고객을 리드하지 말라
8. 빨라야 한다, 제대로 빨라야 한다
스타일쉐어 인터뷰 | 디지털 시대의 소통법
휠라코리아 인터뷰 | 디지털 시대의 프리미엄이란

에필로그
모두가 디지털 세대를 따라 하는 시대,
디지털 세대는 과연 무엇을 입고 먹고 즐기는가?

고고하던 럭셔리 브랜드가 달라지고 있다. 몰락의 길을 걷던 구찌가 화려한 패턴과 컬러를 앞세워 그야말로 화려하게 부활하고, 루이비통은 시그너처 컬러를 버리고 슈프림의 빨간색으로 치장했다. 그뿐 아니라 아디다스는 로고를 뒤집고, 진지한 다큐를 만들던 제작사가 5분짜리 영상을 선보인다. 자신의 정체성을 고수하던 기존의 브랜드 전략에서는 상상할 수 없던 일이 지금은 시시때때로 일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뚝심 있게 본질을 지키는 것이 시대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는 길이었다면, 이제는 필요할 때 빠르게 변화하는 것이 오래 살아남는 길이다.
이들이 변신하는 이유는 하나, ‘디지털 네이티브’라 불리는 10~20대 디지털 세대를 사로잡기 위해서다. 디지털이 일상이 되는 오늘날에는 바야흐로 모두가 디지털 세대를 따라 한다. 40~50대는 쇼핑할 때 자녀에게 어느 브랜드를 살지 물어보고, 50~60대는 젊어지기 위해 20대의 스타일을 서슴없이 시도한다. 돈을 쥔 기성세대에게 선택기준을 알려주고, 어떤 브랜드를 불매하자고 목소리를 높이는 10~20대야말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소비권력이다.
이들에게 통하는 브랜딩 전략은 무엇일까? 오래된 브랜드가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럭셔리 브랜드가 디지털 세대에 어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디지털 세대와는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해야 할까? 이 책은 이 까다로운 고민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키워드는 ‘적응가능성.’ 과거의 브랜딩이 오랜 시간 지속가능한(sustainable 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브랜딩 전략은 변해가는 환경에 적응가능한(adaptable 체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될 것이다.

지속가능한 브랜드에서 적응가능한 브랜드로,
디지털 나이는 젊게 하는 브랜딩 전략 8

디지털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먼저 디지털 세대는 무엇을 입고 먹고 즐기는지, 디지털 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해야 한다. 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