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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누가 숲을 사라지게 했을까? -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3 (양장
저자 임선아 외
출판사 와이즈만BOOKS
출판일 2013-05-03
정가 12,000원
ISBN 9788989415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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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숲을 사라지게 했을까?
이렇듯 소중한 숲이 사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누가 숲을 사라지게 하는 걸까요?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 잠자리에 들기까지 많은 것들을 소비합니다. 하지만 식탁에서, 욕실에서, 학교에서, 거리에서 한 번이라도 숲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과자를 먹을 때, 라면을 먹을 때, 종이에 그림을 그릴 때는요? 우리가 매일 매일 반복하는 작은 습관이 숲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우리의 생활습관에 숨어 있는 ‘불편한 진실’과 만나게 됩니다. 우리가 과자와 라면과 햄버거를 먹고, 핸드폰과 나무젓가락을 사용하며, 아무렇지 않게 종이를 낭비하는 습관이 숲을 얼마나 많이 파괴하는지 깨닫고 크게 놀라게 됩니다. 그리고 스스로 자신의 습관을 돌아보게 됩니다.
숲을 살리는 일은 바로 우리의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우리의 작은 습관 하나가 거대한 숲 전체를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습니다. 숲을 살리기 위해 어떤 습관을 고치고 새롭게 익혀야 할까요?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찬찬히 생각하게 됩니다.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키워 주는 책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사랑하는 사람은 스스로 자연을 존중하고 아끼게 되지만, 이런 능력이 없는 사람은 환경문제에 대해 기계적인 태도를 가지게 됩니다. 환경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의 전달보다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은 과학적 사실, 자연환경에서 일어나는 현상, 생활환경 속에서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을 문학적으로 그려내면서 독자에게 상상력과 올바른 판단능력을 심어 줍니다.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이 저지른 생태계의 파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며, 배려와 양보를 하면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해결과정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을 읽으며 자란 어린이는 건강한 환경의식과 독창적인 환경창의성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환경교육은 태도와 가치관의 교육
오늘날 어린이들은 도시화, 산업화된 환경 속에서 자연과 동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