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서
“알았어. 지금 차 마실 기분은 아니지만, 네 성의를 생각해서 마실게.”
그러면서 도로는 한마디 덧붙이는 걸 잊지 않았어요.
“근데 야리야, 내가 감잎차 좋아하는 거 알지?” -15P
“완전한 봄! 야리, 넌 말을 남다르게 하는 재주가 있다니까.”
누리의 칭찬에 아까부터 야리의 마음을 덮고 있던 먹구름이 한순간에 싹 걷혔어요. -49P
문 두드리거나 시끄럽게 떠들지 말 것.
잠자는 곰을 깨우면 다친다! -56P
두둥은 음냐, 음냐 다시 잠을 잤어요. 그런데 다시 코를 킁킁대더니, 눈을 뜨지도 않은 채 손을 움직여 딸기를 움켜쥐었어요. 그러곤 입에 넣고 우물우물 먹었지요. -74P
- ‘동화의 맛’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가 읽기 좋은 동화 시리즈입니다. 맛깔나는 작품들을 길동무 삼아 어린이들이 더 넓고 풍부한 세계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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