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여자, 노화 그리고 유전자
젊음을 유지해주는 혁신적인 과학의 발전
통통한 볼
40대부터 가속도가 붙는 노화
다섯 가지 노화 인자
01 / 유전자의 비밀을 풀어라
나를 돌보는 게 우선
“나이 핑계 대지 말라”
당신은 유전자의 노예가 아니다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
02 / 유전자와 라이프스타일의 대화
‘영거’ 프로토콜의 탄생 과정
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일곱 가지 유전자
수명을 측정하는 텔로미어
같으면서도 다른 자매들
생존의 패러독스
03 / 후성유전학 : 유전자 스위치를 켜고 꺼라
환경 바꾸기
DNA는 변화가 느리지만 유전자 조절은 빠른 변화로 이어진다
유방암을 예방하는 두 가지 방법
알아야 할 기본 유전학 용어
DNA의 속삭임
유전자의 대화를 바꿔라
DNA에 붙은 포스트잇
04 / 건강수명 점수
건강수명 테스트
측정이 중요한 이유
도움이 필요해 : 새로운 패러다임
이카리아 주민들에게서 배우자
기능의학 : 압정을 빼는 것이 답
영거 프로토콜의 전제조건
나만의 이유를 만들어라
영거 프로토콜을 위한 준비
시작하기 전에 : 음식으로 몸을 업그레이드하라
05 / 제1주 음식
왜 중요한가
유전자는 체중 증가와 별 관계가 없다
음식과의 친밀한 관계
제1주의 과학 : 음식
영거 프로토콜의 명약 : 콜라겐 라테
유기농 와인을 마셔라
입안을 업그레이드하라
제1주 프로토콜 : 음식
요약 : 제1주의 효과
포인트
06 / 제2주 수면
왜 중요한가
노르딕 스키 경주와 철인 3종 경기를 즐기는
80세의 네이트
미션을 받아들여라
제2주의 과학 : 수면
수면 부족과 관련된 건강 이상
아침형과 올빼미형
수면은 뇌를 위한 샴푸
블루 라이트의 어두운 이면
제2주 프로토콜 : 수면
하루 일과
요약 : 제2주의 효과
포인트
07 / 제3주 운동
▼ 하버드와 MIT 출신의 의사가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 의학
저자인 새라 고트프리드 박사는 하버드와 MIT에서 의학을 전공했으나 일반적인 의사가 가는 길을 가지 않고, 과학과 의학을 접목한 ‘라이프스타일 의학’ 분야에 뛰어들어 세계적인 전문가로 인정받은 인물이다. 라이프스타일 의학이란 아직 국내에서는 조금 생소한 분야다. 약물치료가 중심이 되는 기존의 질병치료 방식을,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과 치료 쪽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학이다. 국내에는 2016년 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가 설립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사실 현대사회의 많은 질병과 사망원인은 라이프스타일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누구나 건강하게 살고 싶어하지만 집밥보다는 사먹는 음식을 선호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담배를 피우고, 단맛에 끌리며, 비싼 러닝화를 사두고도 집 밖으로 뛰어나가지 못한다. 그리고 아프면 약을 먹어 당장의 진통을 줄인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만성질환은 라이프스타일과 상관관계가 더 높다. 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 조백환(전북대병원 외과 대표는 “고혈압과 당뇨 같은 질환을 단순히 성인병, 만성질환으로 분류해 예방이 어려운 질환으로 인식시키기보다 라이프스타일과 관련이 있고 절제하면 예방할 수 있으며 유병기간을 줄여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다는 측면을 부각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라이프스타일 의학은 이처럼 환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관리해 질병에 대한 면역을 기르고 전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1년에 7주 투자로 신체나이를 10년 되돌리는 리셋 프로그램
<건강수명을 늘리는 7주 혁명>은 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누구나 지금보다 10살 이상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통해 보여주는 책이다.
1주는 음식을 테마로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며, 그것이 가져오는 효과를, 2주는 수면 관리 방법을, 3주는 어떤 운동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지를, 4주는 긴장을 해소하는 방법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