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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물리학 클래식 물리학 원전을 순례하다
저자 이종필
출판사 사이언스북스(민음사
출판일 2012-08-31
정가 17,500원
ISBN 9788983714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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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물리학 원전 순례를 시작하며
1장 뉴턴 역학이 무너지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움직이는 물체의 전기 동역학에 관하여」(1905년
2장 핵의 시대를 열다: 어니스트 러더퍼드, 「물질에 의한 알파 및 베타 입자의 산란과 원자의 구조」(1911년
3장 우주의 구조를 꿰뚫어 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중력의 장 방정식」(1915년
4장 이상한 양자 나라의 하이젠베르크: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운동학적 역학적 관계들에 대한 양자 이론적 재해석」(1925년
5장 팽창하는 우주,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발견: 에드윈 허블, 「외계 은하 성운들의 선속도와 거리 사이의 관계」(1929년
6장 트랜지스터, 전자 혁명의 방아쇠를 당기다: 존 바딘, 월터 브래튼, 「트랜지스터, 3극 반도체」(1948년
7장 고체 물리학의 새 장을 연 초전도 이론: 존 바딘, 리언 쿠퍼, 존 슈리퍼, 「초전도성 이론」(1957년
8장 대폭발의 화석을 줍다: 아노 펜지어스, 로버트 윌슨, 「4,030Mc/s에서 초과 안테나 온도의 측정」(1965년
9장 대통합을 향한 첫걸음: 스티븐 와인버그, 「경입자 모형」(1967년
10장 양자 중력의 새로운 돌파구: 후안 말다세나, 「큰 N 극한에서의 초등각장론과 초중력」(1998년
맺음말: 순례를 마치며
참고 문헌 / 용어 해설 / 찾아보기 / 도판 저작권
출판사 서평
10편의 논문, 12명의 위대한 물리학자가 펼치는 물리학의 향연.
우주를 뒤흔들고 세계를 바꾼 물리학의 정수들!
클래식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흔히 지구가 멸망해서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탈출하는 순?간에도 바흐의 「평균율 피아노」만 챙기면 클래식 음악을 모두 복구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곤 한다. 그 우주선에 20세기 물리학의 논문 10편을 싣는다면 어떤 10편을 실어야 할까? 나는 그런 상상을 하며 10편의 논문을 골랐다. -본문에서
아인슈타인에서 후안 말다세나까지
상대성 이론과 양자 역학에서 표준 모형과 초중력 이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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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편의 논문, 12명의 위대한 물리학자가 펼치는 물리학의 향연.
우주를 뒤흔들고 세계를 바꾼 물리학의 정수들!
클래식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흔히 지구가 멸망해서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탈출하는 순간에도 바흐의 「평균율 피아노」만 챙기면 클래식 음악을 모두 복구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곤 한다. 그 우주선에 20세기 물리학의 논문 10편을 싣는다면 어떤 10편을 실어야 할까? 나는 그런 상상을 하며 10편의 논문을 골랐다. -본문에서
아인슈타인에서 후안 말다세나까지
상대성 이론과 양자 역학에서 표준 모형과 초중력 이론까지
현대 물리학의 창조자들!
음악뿐만 아니라 과학에도 클래식이 있다. 이종필 박사의 이 책은 바흐, 헨델, 베토벤이 이룩한 클래식 음악 전성 시대에 필적하는 20세기 물리학의 전성 시대를 다룬다. 아인슈타인, 하이젠베르크, 바딘, 와인버그 등이 이룬 업적은 인류의 정신사에서 바흐와 베토벤의 걸작에 맞먹는 대작들이다. 이 책을 읽는 물리학도들은 대가들의 기념비적 원전들을 접하며 가슴이 뛸 것이고, 과학 기술의 홍수 속에서 표류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 비과학 독자들은 나침반을 발견한 기쁨을 느낄 것이다. 사실 이 책의 진짜 매력은 물리학이나 수학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독자들이 클래식과 물리학의 아름다운 선율에 파묻혀 물리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을 되살리기를 바란다. -김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