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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국제투기자본과 전기차산업 : 2020년대 한국증시를 견인할 전기차산업 주도주 집중 분석서
저자 김석일
출판사 글로벌네트워크
출판일 2022-08-01
정가 22,000원
ISBN 979119790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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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국제투기자본의 자금흐름 이해하기

1. 국제투기자본의 범위 22
2. 국제헤지펀드의 시작:1971년 8월 닉슨쇼크 24
3. 세계경기 불황기의 패턴과 달러인덱스 28
4. 세계경기 호황기의 패턴과 자유무역주의 32
5. 국제투기자본의 전략의 핵심: 환투기 38
6. 국제투기자본의 환율 조작 41
1 1985년 플라자합의와 1995년 역플라자합의 41
2 1995년 역플라자합의와 엔화환율 48
3 1990년대 유럽과 아시아의 외환위기 50

Ⅱ. 미국 & 한국 증시 50년사

1. 미국 증시 50년사 56
2. 한국 증시 50년사 60
3. 한국과 미국 증시 50년사 65
4. 신종코로나바이러스와 한·미 증권시장 66

Ⅲ. 한미 증시 50년사 주요 이슈

1. 조지프 슘페터의 3가지 파동이론 72
2. 1971년 닉슨 쇼크(미국의 디폴트선언 75
3. 1980년대 중국의 고성장과 한국 대만 일본의 고성장 78
4. 1985년 프라자합의 & 1995년 역플라자합의 80
5. 1992년 영국의 검은 9월 84
6. 1997년 7월 1일 홍콩의 중국 반환 85
7.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87
8. 1998년 김대중 정부의 벤처기업 육성책 89
9. 2000년 IT 버블 92
10. 2003년 이라크 전쟁 93
11. 2005년 7월 22일 위안화 평가 절상 95
12. 2008년 국제금융위기 96
13. 2009년 3월 국제공조부양책 99
14. 2011년 유로존 재정위기 101
15. 2014년 미국의 긴축정책 104
16. 2018~19년 미중 무역전쟁 106
17.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111
18. 미국의 대규모 양적완화(QE 113

Ⅳ. 2020년대 탄소배출제로와 그린카 시대

* 전기차 배터리 & 소재 & 장비 주요 기업 128
LG에너지솔류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앨엔에프, 새로닉스, 코스모신소재,
코스모화학,
국제투기자본을 이해하면 국제금융시장이 보인다.

개인이나 사회가 맞는 리스크는 사전 예고 없이 다가오며 대개 충격의 폭풍을 몰고 오기에 무섭다. 그러나 삶은 늘 오르막과 내리막의 연속이 아닌가. 방어와 수습의 태도에 따라 전화위복이 얼마든지 가능하기에 절망할 필요는 없다.

김석일은 1930년대 미국발 세계대공황에 대해 공부를 꽤 했다. 글로벌 위기와 침체를 이해할 수 있어야 상황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1970년대 미국의 디폴트선언(닉슨쇼크과 1980년대부터 반복되고 있는 남미의 외환위기 그리고 1990년대 유럽과 아시아 외환위기도 집중 분석 했었다. 세계화가 고착 시기인 2000년대 글로벌위기와 침체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2008년 미국 MBS(모기지담보부증권발 국제금융위기와 2010년대 상반기 유로존 재정위기 그리고 2010년대 하반기 美?中 무역전쟁도 파악했다. 국제금융시장의 위기와 침체 뒤에는 항상 미국을 앞세운 국제투기자본이 움직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부분의 외환위기 발생 국가는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없을 만큼 큰 타격을 받는다. 1997년의 대한민국, 외환위기가 터지고 나라 경제는 일순 엄청나게 휘청거렸다. 달러가 부족해 석유조차 수입할 수 없어 당장 일주일 치 사용량만이 남아있던 때도 있었고, 규모에 상관없이 기업들이 줄줄이 파산하며 셀 수 없이 많은 실업자가 발생했다. 상당수 가정이 해체된 끔찍한 비극도 잇달아 벌어졌다. 그러나 모두가 다 재앙에 휩싸였던 것일까? 오히려 막대한 부를 취했던 국제투기자본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것이 한국경제를 이해하는 첩경이고 주식투자에 성공하는 것이다. 이 책이 그런 교사 역할을 충분히 할 것이다.

당시 한국의 자산과 통화를 공매도한 세력이 있었다. 그들은 마치 위기를 확신한 것처럼 주저함 없이 레버리지를 동원하여 배팅했고 그 탄력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는 바닥을 뚫고 지하까지 곤두박질쳤다. 그리고 3년 남짓한 시간이 흘러, IT버블이 찾아왔다. IMF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