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이렇게 활용하세요!
1장 동물을 비요하는 속담
-첫 번째 이야기 <가재는 게 편>
-두 번째 이야기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세 번째 이야기 <꿩 대신 닭>
-네 번째 이야기 <포수 집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듯>
-다섯 번째 이야기 <호랑이 담배 먹을 적>
-기억하고 있나요?
2장 음식이 등장하는 속담
-여섯 번째 이야기 <꿩 구워 먹은 자리>
-일곱 번째 이야기 <뒤로 호박씨 깐다>
-여덟 번째 이야기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
-아홉 번째 이야기 <싼 게 비지떡>
-열 번째 이야기 <썩어도 준치>
-기억하고 있나요?
3장 상황을 묘사하는 속담
-열한 번째 이야기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열두 번째 이야기 <내 코가 석자>
-열세 번째 이야기 <독장수구구는 독만 깨트린다>
-열네 번째 이야기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른다>
-열다섯 번째 이야기 <혹 떼러 갔다 혹 붙여 온다>
-기억하고 있나요?
4장 인물이 등장하는 속담
-열여섯 번째 이야기 <꿈은 잘못 꾸어도 해몽만 잘하여라>
-열일곱 번째 이야기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열여덟 번째 이야기 <지성이면 감천이다>
-열아홉 번째 이야기 <티끌 모아 태산>
-스무 번째 이야기 <황희 정승네 치마 하나로 세 어이딸이 입듯>
-기억하고 있나요?
5장 사자성어와 같은 뜻을 가진 속담
-스물한 번째 이야기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다>
-스물두 번째 이야기 <계란으로 바위 치기>
-스물세 번째 이야기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스물네 번째 이야기 <보고 못 먹는 것은 그림의 떡>
-스물다섯 번째 이야기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옛날 이야기는 늘 이렇게 시작하죠. “옛날 옛날, 호랑이가 담배 먹던 시절에~‘
호랑이가 담배 먹던 시절이란 표현이 아주 옛날을 뜻한다는 건 맥락을 통해 유추할 수 있지만 도대체 호랑이는 담배를 왜 먹는 것이며, 그것이 왜 옛날을 가리키는 것인지는 직관적으로 알 수 없습니다. 속담이란 문화권의 오랜 역사가 축적되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지금의 눈으로는 쉽게 파악되지 않는 비유가 많습니다. 어른 입장에서도 이러하니 아이들 입장에서야 말할 것 없겠지요.
속담은 보통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일반 사례를 활용하는 경우이고 두 번째는 특정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하는 경우이지요. 그래서 우리 책은 1~3장까지는 동물, 음식, 상황 묘사를 담은 일반 사례를 활용한 속담을, 4~5장은 실존 인물이 등장하거나 사자성어와 같은 뜻을 가진 속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슷하게 쓰일 수 있는 속담을 함께 소개하며 총 45개의 속담과 5개의 사자성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번 《휘리릭 초등 4문장 글쓰기 속담 편》을 통해 속담의 비유를 익히고 어떤 상황에서 쓸 수 있는지 아이와 함께 생각해 보세요.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글쓰기를 확장할 수 있을 거예요.
전 교과목 서술형 평가에 대비한 하브루타 식 글쓰기
2022년부터 중학교 시험의 논·서술형 평가를 확대하면서 현재의 초등학생들은 문장 단위 이상의 긴 답안 작성을 대비해야만 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글쓰기 능력입니다. 대부분의 논?서술형 평가가 주어진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정확하게 표현한 글에 높은 점수를 주는 것을 고려할 때 어린 시절부터 책을 읽고 자신의 느낀 점을 글로 남겨두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느낀 점을 자신만의 언어로 잘 표현하기 위해서는 하브루타 식 질문으로 아이들의 생각을 이끌고 확장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각 이야기마다 하브루타 식 질문을 통해 완결성 있는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