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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책 쓰는 공책 (독서, 일기, 메모 등을 나만의 책 한 권으로 만드는 연습
저자 김경윤
출판사 오도스
출판일 2020-11-23
정가 11,900원
ISBN 979119685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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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 삶을 바꾸고 책을 만드는, 기록의 힘

CHAPTER 1. 책 쓰기 준비
1. 책을 쓰는 목적 정하기
2. 독자 상상하기
3. 콘셉트 정하기
4. 목차 구성하기
5. 재료 모으고 다듬기

CHAPTER 2. 책 쓰기 실전
제목 | 지은이
목차
제목 1
한 달 쓰기 : 31일 분량의 글쓰기 노트
제목 2
한 달 쓰기 : 31일 분량의 글쓰기 노트
제목 3 :
한 달 쓰기 : 31일 분량의 글쓰기 노트
에필로그 : 마무리 글쓰기 노트
1년에 2권씩 13년 동안 책을 써온
인문학 작가의 책 쓰기 특급 공책!

저자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26권의 책을 썼다. 계속 책을 쓰다 보니 책을 쓰는 노하우가 생겼다. 글쓰기 책은 많지만, 책 쓰기 책은 별로 없기에 책을 쓰고 싶은 사람에게 실제로 도움을 주는 책을 쓰고 싶었다. 《책 쓰는 공책》은 지금까지 저자가 책 쓰기를 훈련한 노트를 실제로 구성한 것이다. 서문을 통해 기록의 힘이 어떻게 삶을 바꾸고 책을 만들어 가는지를 설명해준다. 그다음 1. 책을 쓰는 목적 정하기 2. 독자 상상하기 3. 콘셉트 정하기 4. 목차 구성하기 5. 재료 모으고 다듬기 등을 통해 책 쓰기 준비를 하도록 안내한다. 그리고 실제로 제목과 지은이, 목차와 소제목 등을 쓸 수 있게 구성한 실전편을 통해 직접 써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잘한 메모들을 어떻게 책으로 만들 수 있을까? 저자는 생각이 떠오르면 수시로 메모를 하고, 가끔 그 메모들을 보며 생각을 확장하거나 글로 만들어본다. 더 좋은 생각이 떠오르면 메모를 업그레이드한다. 이렇게 수시로 메모를 남겨놓고 확장해가면 항상 글감이 넘쳐나게 된다. 이외에도 일상에서 글감을 얻고 책의 재료로 만들어가는 다양한 기록을 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특히 《책 쓰는 공책》을 활용할 경우 그냥 쓰는 글이 아니라 격식과 분량에 맞게 써야 한다는 생각을 심어준다. 글쓰기를 통해 더욱더 차분하고 정리된 사유를 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책을 쓰는 가장 기초적인 훈련으로는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다.

글쓰기와 책 쓰기는 완전히 다르다!

특히 저자는 글쓰기와 책 쓰기는 다르다고 강조한다. 글이 모이면 책이 되지 않느냐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글이 모이면 그냥 글 더미가 될 뿐이다. 책은 글 모음이 아니다. 벽돌만 모은다고 집이 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글들이 책의 크기와 구조에 따라 통일적으로 결합하고,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완결성을 갖고 쌓였을 때 비로소 책이 된다. 책을 쓰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