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말 _ 미국주식 직접 투자의 시대, 새로운 시작을 알려주는 책
머리말 _ 현장에서 체득한 강력한 투자 정보를 공유하다
PART 01 왜 이길 수밖에 없는 투자인가
주식은 위험하다는 편견을 깨는 시장
결국 이길 수밖에 없는 공식 : 미국 시장에 투자하고 보유하라
2400만 원으로 260억 원을 만든 여자
워런 버핏, 찰리 멍거, 그리고 전설적인 투자자의 이야기
미국주식, 가격이 아닌 기업을 봐야 하는 이유
옥석을 가리기 힘들다면 인덱스 펀드가 답이다
저점 매수 vs. 적립식 투자, 어느 것이 유리할까
당신은 몰랐던 미국주식 이야기 _주식 종목 리스크를 보는 법
PART 02 현지 시장을 알면 오를 종목이 보인다
미국의 신용카드 회사들은 망하지 않는다
10년 뒤 아마존은 어떻게 될까?
우버와 아마존은 왜 트럭 사업에 투자할까
한국인들은 잘 모르는 우버와 리프트의 정체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회사가 아니다
스퀘어와 쇼피파이, 이게 왜 급등주냐고?
당신은 몰랐던 미국주식 이야기 _LA 레이커스와 주식의 상관관계
PART 03 지금, 미국주식 고수들이 주목하는 기업들
괜찮아, 이 고기는 살 안 쪄
식료품 가게에서 진찰받는 사람들
교육계의 파괴적 혁신
워런 버핏이 투자한 핀테크 기업
서브스크립션 모델로 바꾸고 싶어? 우리가 도와줄게
비만의 나라 미국, 다이어트 시장의 성장과 ETF 슬림
클라우드의 성장은 사이버 보안의 성장
배당 ETF의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10개 회사
당신은 몰랐던 미국주식 이야기 _기업이 자사주 매입을 못하는 기간이 있다?!
PART 04 독보적 1등, 미국이 아니면 안 되는 산업에 답이 있다
기술 신냉전의 시대, 투자자라면 주목할 변화
클라우드 전쟁, 분야별 승자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서비스에 여전히 관심을 둬야 하는 이유
패스틀리의 성공적인 상장으로 본 테크 트렌드
급등폭 큰 바이오텍 투자, 너무
국내에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해외통신원들이 참여한 이 책은 많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2002년, 한 증권사에서 미국주식 중개를 시작한 이래 긴 세월이 지나 이제야 나만의 미국주식, 우리의 미국주식 투자가 시작된 것이다. ―장우석(유에스스탁 본부장, 미국주식 전문가
책속으로
그러나, 돌이켜보면 이런 하락은 항상 있었다. 멀리 갈 것도 없다. 2018년 9월 21일 이후 크리스마스까지 미국 장이 무려 -20% 빠졌던 것을 기억하는가? 미·중 협상 불발 소식으로 시장이 하락했던 2019년 5월을 기준으로 생각해보자. S&P 500 지수는 2009년 이후에만 24번째로 -5% 이상 하락했으나, 같은 시기2009~2019년 5월 주가는 오히려 250% 상승했다. 일부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오름세를 보이는 것은 미국장의 특징 중 하나이다. 심지어 1900년대 초반까지 거슬러 올라가 살펴봐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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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보니 어려서부터 자차를 몰던 경향도 바뀌었다. 특히 대도시 다운타운에 사는 젊은 층 가운데 차 없이 사는 사람이 많아졌다. LA를 예로 들자면 평범한 방 한 칸의 월세가 1,500달러 정도이며 깔끔한 방 2개짜리 집은 3천 달러 이상이다. 월세만도 이미 청년층이 월급으로 감당할 수준이 안 된다. 그래서 외곽에서 저렴한 방을 찾지 않는 이상 혼자 사는 경우가 드물다. 이런 이중고 속에서 다운타운에 살기를 선택하는 대신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 우버나 리프트를 이용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
현지에서 체감하는 바, 지난 5년간 우버와 리프트 서비스가 퍼져나가는 속도는 가히 상상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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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불안할 때면 분산 투자와 장기 투자에 대한 의견에 힘이 실리곤 한다. 상승장에서는 수익률이 별로일 수 있으나 하방에서 쿠션 역할을 해주는 경기 안정주에 대한 관심이 특히 증폭된다. 안정적인 배당을 추가로 주는 배당주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기 마련이다.
필자는 성장주, 특히 기술주의 경우 일시 하락하더라도 펀더멘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