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프롤로그. 우리는 모두 아름답게 불완전한 존재다
1장. 완벽하지 않은 모습을 드러낼 용기
2장. ‘지금 이대로 가치 있는 존재’라는 믿음
3장. ‘나는 부족해’라는 생각은 어디에서 시작되나
4장. [법칙 1] 매 순간 ‘진짜 나’로 살아라
…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에서 벗어나자
5장. [법칙 2] 자신을 좀 더 너그럽게 대하라
…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을 떨쳐버리자
6장. [법칙 3] 회복탄력성을 키워라
… 절망감과 무력감에 빠져들지 말자
7장. [법칙 4] 충분히 감사하고 충분히 기뻐하라
… 부족하다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자
8장. [법칙 5] 직감과 믿음에 따라 판단하라
… 뭐든 확실하길 바라는 마음을 버리자
9장. [법칙 6] 창의적인 활동을 시작하라
…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버릇을 버리자
10장. [법칙 7] 놀이와 휴식 시간을 늘려라
… 생산성으로 자신의 가치를 평가하지 말자
11장. [법칙 8] 차분함과 고요함을 유지할 방법을 찾아라
… 만성적인 불안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자
12장. [법칙 9]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일을 찾아라
… 해야 한다고 요구받는 일에 휩쓸리지 말자
13장. [법칙 10] 웃음, 노래, 춤을 더 많이 즐겨라
… 망가진 모습 보이는 걸 두려워하지 말자
에필로그.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고 싶다면
참고문헌
“우리는 모두 아름답게 불완전한 존재다!”
완벽에 대한 잘못된 믿음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법
완벽주의에서 탈출에 성공한 사람이자 ‘지금 이대로 충분해’를 추종하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저자는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선 완벽주의의 잘못된 신화를 깨부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완벽주의를 좀 더 나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착각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완벽주의는 최선을 다하며 건강한 노력을 하는 것과 다르다. 건강한 노력을 하는 사람은 ‘어떻게 하면 내가 더 나아질 수 있을까?’ 하는 식으로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는 반면 완벽주의자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라며 타인에게 초점을 맞춘다. 또한 ‘내가 무엇을 성취했고 얼마나 훌륭하게 해냈는가가 나의 가치를 말한다’는 위험한 믿음에 빠져들게 한다. 이런 생각에 사로잡히면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기 위해 ‘사람들의 마음에 들게 행동하라, 성취해라, 완벽해져라’라고 자기 자신에게 요구하게 되고 이에 못 미치면 자신을 ‘부족한 사람’ ‘가치 없는 존재’로 인식하게 만든다.
저자는 연구를 통해 완벽주의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이 따로 존재하는 게 아니며, 많고 적음이 있을 뿐이지 누구나 다 완벽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중요한 건 ‘인간은 모두 불완전한 존재’라는 점, ‘완벽하지 않아도 가치 있는 존재’라는 점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걸 해야만’, ‘이렇게 되어야만’이라는 전제조건은 필요 없다. 우리는 지금 이대로도 사랑받고 어딘가에 속할 수 있는 가치가 있는 존재이다.
이 책은 자신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지금 이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필요한 것과 놓아버려야 할 것을 열 가지로 정리해 알려준다. 저자가 제시한 열 가지 법칙을 실천하려 노력하다보면 불완전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용기, 괜찮은 척 하지 않을 자유를 얻게 될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용감한 일이다!”
‘부족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불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