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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코코와 집사의 단짠단짠 이야기 2
저자 바이차
출판사 세진북
출판일 2022-08-08
정가 15,000원
ISBN 979119242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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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사진첩
제2장. 코코와 청년
제3장. 보리와 청년
제4장. 코코, 보리. 청년의 일상
제5장. 아버지가 오셨다.
제6장. 에드워드 뉴똥이 오다
첫 번째 이야기는 선택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코코를 입양하기 전에 일어났던 일이죠.
인생에는 선택을 하고 새로운 장들을 열어가야 하는 순간들이 꼭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를 그리워할 수도 있고, 미래를 동경할 수도 있지만, 변화가 일어나는 그 순간, 우리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동지들은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든, 우리 맘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란 걸요.
고양이 (코코 는 냉정하고 자존심 강해요. 품위 있는 척 하지만 이유 없이 컵을 쓰러 뜨린다던지, 막대기를 가지고 논다든지 이상한 포즈로 낮잠을 즐기는 등 다양한 고양이스러움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게다가 워낙 뚱뚱해서 고양이 특유의 유연성도 없지요. 그래도 거만한 포즈와 날카로운 말들로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데 아주 익숙한 고양이랍니다. 개 (보리 는 선하고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하는 퍼그강아지.
겉으로 보기엔 충직하고 정직하게만 보이지만 내면은 무수한 드라마가 일어나고 있답니다.
가족들 모두에 대해 걱정하고 성실한 마음을 갖고 있죠.

책 속에서

이 몸이 이렇게 거만한 것은 그대와 친하지 않아서 그런 것,
우리가 가까워지면 이몸의 애교와 교태에 녹초가 되도록 만들어주지
8p. 「1장 사진첩」 중에서

온갖 방법을 동원해도 나를 떼어내지 못한다면, 대체 왜 맛있는걸로 무너뜨릴 시도는 해
보지 않나?
13p. 「1장 사진첩」 중에서

만약 밥을 줄때마다 당신의 개가 손을 문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사람들은 개는 사람을
물어도 사람은 개를 물어서는 안된다 말한다. 그래서 나는 보통 세상의 편견을 내려놓는
다. 녀석이 날 물면 나도 똑같이 문다!
57p. 「3장 보리와 청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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