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자 서문
‘니체의 교양’ 구성과 특징
Part 1 | 니체가 ‘인간이라는 존재’에 관해 말하다
‘나’에게서 가장 먼 존재 / ‘나’는 누구인가 / 세상에서 가장 추악한 곳 / 영혼의 호두까기 / 인간에 대한 참된 문제 / 무언가를 원하고 원하다 / 안으로 향하는 본능 / 혼자 살아가기 위해 / 비로소 인간이 되다 / 성격에 관한 오해 / 넘어서야 한다 / 짐승으로서의 인간 / 초인은 없었다 / 인간, 건너가는 자
Part 2 | 니체가 ‘인간의 행동’에 관해 말하다
난간은 왜 필요한가 / 성급한 행동이란 / 돌아가는 사람 / 의미 없는 등산 / 우월감과 열등감 / 기다린다는 것 / 위험한 수면제 / 참을 수 없는 것 / 사기꾼이 지닌 미학 / 허영심과 허영심이 만나다 / 침묵은 해악 / 우월감을 위한 충고 / 몸을 움직여라 / 행동에 뒤따르는 것 / ‘햄릿’과 닮은 인간
Part 3 | 니체가 ‘감정과 감각’에 관해 말하다
외로움이란 / 위대한 불행, 불운한 행복 / 불안에서 나온 상상 / 불가능한 약속 / 원본보다 나은 / 부끄러움을 아는 인간 / 호기심의 발로 / ‘감사’의 차이 / ‘큰 선물’의 역설 / 인간을 위한 구원 / 시기와 질투 / 허영심이 강한 사람 / 자존심에 아첨하다 / ‘내 의견’이라고 착각하는 것 / 기쁨의 대상 / ‘새로운 것’을 듣다 / 언제 부끄러운가
Part 4 | 니체가 ‘고통과 위로’에 관해 말하다
기억을 만드는 고통 / 판도라의 상자 / ‘망각’이라는 행운 / 부정에서 시작된 긍정 / 재앙은 어디에서 오는가 / 인간을 가장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 / 자기혐오가 낳는 것 / 행복한 순간 / 짐을 지는 것 / 아픔을 통해 배우다 / 네 심장을 넘어서라 / 죽음마저 살해하는 용기 / 위대한 이에게 고통이 찾아온다 / 병이 전해 준 지혜 /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 / 역경을 딛고 항해하다
Part 5 | 니체가 ‘예술과 창조’에 관해 말하다
천재가 되기 위해 1
지금, 여기에서 철학자 ‘니체’를 다시 만나다
니체가 건네준 ‘인생 명언’에 젖어드는 시간
『니체의 교양』에는 현대인들이 한 번쯤은 꼭 읽고 곱씹어볼 만한 명문들이 충실하게 수록되어 있다. 예술이란 무엇이며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에 대한 니체의 해석이 돋보이는 『비극의 탄생』부터 수많은 격언을 통해 삶과 인간, 그 너머의 가치들에 대해 전하는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니체의 후기 사상을 집대성한 역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까지 그의 주요 저작 중에서 더욱 빛나는 문장들을 모았다.
인간, 삶과 죽음, 우정과 사랑, 도덕, 진리, 정의 등에 대해 니체가 남긴 226편의 문장들을 차근차근 읽어 나가다 보면, 지금 이 순간 니체의 문장들을 읽어야만 하는 자신만의 이유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구성과 특징>
니체의 사상에 관한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이미지 자료’를 삽입했다.
각 Part가 시작될 때마다 해당 Part 주제에 관한 ‘상세한 해설’을 덧붙였다.
각 Part 뒤에는 해당 Part에 소개된 여러 내용 가운데 ‘중요한 문장’을 다시 한번 발췌해 요약·정리했다.
본문의 번호 위에는 전부 ‘check 박스’를 넣어 해당 구절을 읽거나 학습한 후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본문 가운데 더 주의 깊게 읽어야 하거나 주목해야 할 중요한 구절에는 소제목 오른쪽에 ‘save 표시’를 추가했다.
본문 가운데 일부 문장이나 전체 문장은 하단에 ‘독일어 원문’도 함께 수록했다.
각 Part에 들어간 해설이나 본문에는 핵심 용어나 개념을 중심으로 ‘해시태그’를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