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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천직을 넘어 전설을 꿈꾸다
저자 정태성
출판사 천그루숲(일원화
출판일 2018-04-10
정가 13,000원
ISBN 9791188348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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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남과 비교하면 불행하지만 비전을 품으면 행복해진다
머리말 / 택시 기사(技士, 세상의 기사(記事가 되다

1막 살아가지 않으면 사라진다
1장 모든 시작은 시련이다
2장 시작해야 작품도 나온다
3장 삶은 총성 없는 전쟁이다
4장 더러운 세상도 비상의 텃밭이다
5장 하루하루가 경이로운 기적이다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2막 배우지 않으면 배우가 될 수 없다
1장 제대로 해야 대로가 열린다
2장 거절을 받을수록 간절해진다
3장 의지하지 말고 의지대로 살아가자
4장 간절함은 벽도 문으로 바꿔준다
5장 진짜 배움은 배운 대로 실천하면서 일어난다
<아버지에게 드리는 편지>

3막 도전하지 않으면 도약할 수 없다
1장 도전은 거절을 먹고 산다
2장 진정한 스승은 경험이다
3장 기본이 서야 기술도 예술이 된다
4장 미치지 않으면 미칠 수 없다
5장 자세를 낮추면 모두가 스승이다
<엄니에게 드리는 편지>

4막 나답지 않으면 나의 답을 찾을 수 없다
1장 성공은 성과가 아니라 성취감이 만든다
2장 사연을 말하는 강연이 사랑받는다
3장 세계 최초의 택시대학, 기적을 현실로 만들다
4장 책 읽는 택시 기사, 세상의 기사가 되다
5장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힘겨운 인생을 살아간다
<택시대학 청소부,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5막 전진하지 않으면 전락할 수 있다
1장 나의 직업관으로 삼성의 직업관을 가르치다
2장 기준이 있는 사람만이 기준을 돌파한다
3장 자리보다 자세가 중요하다
4장 딴짓은 딴 생각을 할 수 있다
5장 랭글러 택시, 택시의 전설이 되어 루비콘강을 건너다
<12월 17일, 하늘로 올라간 별에게 부치는 편지>

맺음말 / 여행의 끝에서 또 다른 시작을 꿈꾸다
삼성은 왜 택시기사에게 ‘삼성의 직업관’을 맡겼는가?

“왜 하필 택시기사인 접니까?”
“‘삼성인의 직업관’을 주제로 강의를 해주실 분은 충분히 많습니다.
하지만 이를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고 있는 사람은 찾기 힘들더군요.
그러다 내부 토의를 거쳐 정 선생님이 적격자라고 결론지었습니다.”
택시기사로서 세계 제일인 일본의 MK택시와 영국의 블랙캡을 따라잡기 위한 열정,
그대로 그들을 카피하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
이에 만족하지 않고 남이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해 가는 어느 택시기사의 도전정신을 높게 산 것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힘든 인생을 살아간다. 힘들지 않은 삶은 어쩌면 애초부터 불가능한 꿈일지도 모른다. 삶은 본래 힘들고 무엇 하나 분명하게 잡히지 않는 게 정상이다.
서울의 22년 차 택시기사, 정태성! 지금은 동기부여 전문가, 삼성과 LG의 직업관 강사로 2,000회 이상 강연을 하고 있는 베테랑 강사지만, 그의 삶은 항상 실패의 연속이었다. 장군의 아들이었지만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공사장 막노동, 식당 종업원, 책 외판원 등 수많은 직업을 전전하며 밑바닥 인생을 살았고, 새로 시작한 사업은 줄줄이 실패를 했다. 거기에 갓 태어난 딸이 심장병으로 하늘의 별이 되며 죽음까지 생각했다. 다행히 죽음의 문턱 앞에서 선택하게 된 직업이 바로 택시운전이었다.
남자들의 마지막 직업이라는 택시운전, 22년 동안 택시 핸들을 잡으며 겪은 수많은 우여곡절 속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향해 일본 MK택시 신입사원 연수교육과 런던의 블랙캡 택시 견학, 택시대학 설립 및 책사랑 택시 캠페인 등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
이 책은 택시기사의 화법으로 말하듯 썼다. 택시운전이라는 노동을 하면서 온몸으로 느끼고 깨달은 삶의 교훈을 꾸미지 않고 몸으로 썼다. 택시기사 정태성의 인생 5막(幕 5장(場의 25개 꼭지 글과 어머니와 아들, 아내 그리고 하늘의 별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