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사소절 선비 집안의 작은 예절
저자 이덕무
출판사 전통문화연구회(B
출판일 2013-05-10
정가 12,000원
ISBN 9788991720862
수량
목차
제1장 선비의 예절
1. 성품과 행실 / 25
2. 말하기 / 34
3. 의복과 음식 / 41
4. 행동 / 49
5. 몸가짐 / 62
6. 공부와 가르침 / 70
7. 인륜人倫 / 80
8. 교제交際에 대하여 / 91
9. 아랫사람?을 대하거나 부릴 때 / 117
10. 사물에 대한 대처 / 123
제2장 부녀자의 예절
1. 성품과 행실 / 141
2. 말하기 / 148
3. 의복과 음식 / 152
4. 행동 / 161
5. 자녀 교육 / 167
6. 인륜人倫 / 173
7. 제사祭祀 / 179
8. 부녀자의 살림살이 / 182
제3장 어린이의 예절
1. 행동 / 191
2. 공부 / 199
3. 어른을 공경함 / 210
4. 바른 습관 / 217
출판사 서평
전통적이지만 현대에도 유효한 예절 소개서
사람들은 ‘예절’이라 하면 일방적이고 딱딱하며 고리타분하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된다. 조선시대의 선비가 이야기하는 예절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러나 이덕무李德懋의 ≪사소절士小節≫은 조선시대의 복잡하고 학술적인 예서禮書들과는 완전히 다른 책이다. ≪사소절≫은 시대와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공감할 수 있는 직관성의 바탕 위에서 합리적으로 예절을 설명하고 있다. ≪사소절≫은 ‘그러면 안 된다’라고 누구나 생각하지만 잘 실천이 되지 않았던 행동들이나, ‘그것이 무슨 문제가 있지?’ 하고 대수롭...
전통적이지만 현대에도 유효한 예절 소개서
사람들은 ‘예절’이라 하면 일방적이고 딱딱하며 고리타분하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된다. 조선시대의 선비가 이야기하는 예절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러나 이덕무李德懋의 ≪사소절士小節≫은 조선시대의 복잡하고 학술적인 예서禮書들과는 완전히 다른 책이다. ≪사소절≫은 시대와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공감할 수 있는 직관성의 바탕 위에서 합리적으로 예절을 설명하고 있다. ≪사소절≫은 ‘그러면 안 된다’라고 누구나 생각하지만 잘 실천이 되지 않았던 행동들이나, ‘그것이 무슨 문제가 있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행동들을 자상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아! 꼭 그렇게 해야겠구나.’ 하고 의식의 전환과 실천을 이끌어내는 일상예절 안내서이다.
마음씨 좋은 선비가 들려주는 소소한 예절 이야기
이덕무(1741~1793의 호號는 아정雅亭 또는 청장관靑莊館이며 조선 정조正祖 때의 실학자이자 문장가이다. 서얼 출신인데다 집안 또한 가난하여 학업을 닦고 사회에 진출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타고난 온화함과 겸손함 그리고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학문에 정진하여 정조에 의해 검서관檢書官으로 발탁되었다. 그는 경經, 사史, 자子, 집集은 물론 기문이서奇文異書에 이르기까지 통하지 않은 바가 없었고, 학문의 범위가 넓고 박학다식博學多識하여 많은 저술을 남겼다. 당대에 그는 박제가朴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