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1
정작 중요한 것은 ‘무엇을 말할까’보다
‘어떻게 말할까’였다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목소리 훈련
사람들은 내용보다 말하는 방법과 태도에 마음을 연다
단순하게 말하기로 했다
짧게 말하는 것이 진짜 기술이다
진정성이야말로 진정 세다
적을 만들지 않는 마법의 단어 ‘우리’
숫자와 시각 자료, 구체적 사례는 늘 좋은 효과를 낸다
가끔은 멋진 사람의 말을 빌려 써본다
51초의 침묵
사람들은 스토리텔링에 감동한다
한 문장으로 정리해서 말하기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 먼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나중에
청중 분석만큼이나 중요한 현장 분석
단순하지만 몰랐던 숫자 3의 비밀
내가 말하기 전부터 사람들은 내 말을 듣고 있다
이야기의 시작은 최신 이슈로
칭찬받을 때 사람들은 귀를 쫑긋한다
온몸으로 전달되는 나의 메시지
말에도 리허설이 필요하다
마무리가 멋지면 멋지게 기억된다
part.2
내용보다 더 오래 기억되는 것은 목소리다
나의 가치관과 능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목소리
목소리가 좋아지자 자신감이 생겼다
내용이 20이면 목소리가 80이다
주름살 제거 수술보다 목소리 훈련이 더 효과적이다
힘 있는 목소리는 뱃심에서 나온다
좋은 목소리는 건강한 몸에서 나온다
목이 촉촉해야 촉촉한 목소리가 나온다
면접 때 먹히는 목소리는 따로 있다
통화 버튼을 누르고 신호가 가는 동안 목소리를 가다듬는다
강약, 속도, 침묵의 3중주
좋은 목소리를 만들기 위한 발성 훈련
좋은 목소리를 만들기 위한 발음 훈련
현장에서 바로 써 먹을 수 있는 실전 훈련
part.3
좋은 이미지는 말과 목소리에 날개를 달아준다
이미지에 따라 메시
주름살 제거 수술보다 더 시급한 것이
목소리 훈련과 말하기 훈련이다
사람들은 같은 이야기라도 목소리가 좋고, 발음이 분명하고, 부드럽고 진정성 있게 말하는 사람에게 더 집중한다. 집중한다는 것은 말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연다는 것을 뜻한다. 마음이 열리면 상대방의 말을 받아들이기가 좀 더 쉬워진다. 그렇다면 말하는 사람으로서 나는, 어떻게 말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것인지 분명해진다.
사람들은 말을 할 때 대부분 자신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다.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중요하게 생각해 오직 말의 내용에만 집중한다. 하지만 듣는 사람들은 내용보다 말하는 방법과 태도에 더 빨리,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사람이 감정의 동물인 까닭에 이성보다 감정이 먼저 작용하고 인간의 행동에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옳은 것은 알겠는데 듣기는 싫어!’ 하는 마음이 들 때가 있고, 반대로 부족하게 느껴지지만 귀담아 들을 때도 있다. 내용 못지않게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자신을 모니터링 해야 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모니터링 방법은 간단하다. 내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 편안하고 부드럽게 이야기하고 있는지, 발음이 분명하고 속도는 적당한지, 진심이 담겨 있는지, 비난이나 야단치듯 말하고 있지는 않는지, 중요하지도 않는 이야기를 길고 지루하게 이야기하지는 않는지 살펴보자. 이 간단한 작업만으로도 말하는 방법과 태도는 크게 달라진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말과 목소리를 모니터링 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말로 자신의 능력을 표현하는 시대,
현대인들이 가장 열심히 개발해야 할 능력은
‘자기 표현력’이다
갈수록 말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대다. 두 사람 사이의 대화나 회의, 간단한 보고나 발표부터 중요한 프레젠테이션, 강연까지 모두 말로 이루어진다. 말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그 과정을 통해 상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