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자 추천사] 안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한국어판 서문] 함께 멋진 우주여행을 떠나 봐요!
[들어가며] 우주에 있는 많고 많은 별, 우리는 어디까지 가 볼 수 있을까요?
제1장 우주를 바라보자
: 하늘 저 멀리 있는 우주는 도대체 어떤 곳일까?
[한낮의 하늘과 일식]
밤에만 뜨는 달이 어떻게 한낮의 태양을 가려요?
[밤하늘과 월식]
달의 모양은 왜 매일 바뀌어요?
[행성]
왜 어떤 별은 자꾸 이곳저곳을 떠돌까요?
[항성과 별자리]
별에도 자기 자리가 있나요?
[1년 동안 별의 움직임]
정말 별자리에 따라 운명이 달라질까요?
[봄 별자리]
북극성은 어떻게 찾아요?
[여름 별자리]
블랙홀은 어디에 있나요?
[가을 별자리]
북극성은 언제까지나 그 자리에 있겠지요?
[겨울 별자리]
영화에서처럼 별이 폭발하면 지구도 사라지나요?
[밤하늘을 채우는 많은 물질들]
혜성에는 왜 꼬리가 달려 있어요?
제2장 태양과 달과 행성의 불가사의
: 태양과 달, 태양 주위를 도는 행성이란 무엇일까?
[지구 기후에 큰 영향을 미치는 태양]
태양이 차가워질 수도 있나요?
[달의 탄생과 내일]
달에서 살 수 있는 날이 올까요?
[내행성 수성과 금성의 맨얼굴]
금성이 지옥처럼 생겼다고요?
[운하가 있다고 여겨졌던 붉은 행성]
화성에는 정말 생명이 살고 있을까요?
[태양계 화석이라 불리는 소천체]
우주를 떠도는 소행성들엔 무엇이 있어요?
[거대한 가스 행성과 얼음 행성들]
토성에는 왜 고리가 있나요?
[태양계를 둘러싼 무수히 작은 천체들]
태양계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태양계 탄생의 드라마]
태양, 지구, 행성은 어떻게 태어났나요?
[태양과 지구의 미래 모습]
태양도 언젠가 죽고 말까요?
제3장 항성과 은하 우주의 불가사의
: 저 멀리 먼 우주에는 도대체 무엇이 있을까?
[별의 거리 재기]
별까
“우리의 미래는 저 멀리 우주에서 펼쳐질 거예요!”
누리호 발사 성공 시대,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꿈의 크기를 키워주는 질문들!
세계적 연구자 사토 가쓰히코 교수님이 들려주는 초등학생을 위한 우주론!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발사 성공으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11번째로 ‘자력 우주로켓 발사국’이 되었다. 1톤 이상의 실용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킬 수 있는 기술로는 세계 7번째다. 그야말로 우주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상황으로, 이처럼 기술이 도약하면 해당 분야를 둘러싼 미래 비전과 가능성도 비약적으로 확장된다. 우리 어린이들이 우주항공산업에 더 큰 꿈과 비전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꿈꾸는 우주》는 도쿄대학교의 사토 가쓰히코 명예교수가 우주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품고 있는 초등 고학년 어린이를 위해 집필한 도서다. 사토 가쓰히코 교수는 빅뱅 이후 우주 인플레이션을 최초로 검증한 연구자 중 하나로, 1세대 우주론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그가 이 책의 한국어판 서문에 밝혔듯이, 그는 어린 시절 수많은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로켓을 타고 밤하늘로 쭉쭉 나아가면 어떤 세계가 펼쳐져요?” 하고 아버지에게 물어본 기억이 있다. 유년 시절의 이 같은 사소한 질문 하나는 그의 인생을 결정하는 큰 화두가 되기도 한다. 저자 사토 가쓰히코가 책의 모든 챕터를 우주론의 기초를 이루는 질문들로 구성한 이유다. ‘달의 모양은 돼 매일 바뀌어요?’, , ‘태양이 차가워질 수도 있나요?’, ‘화성에는 정말 생명이 살고 있을까요?’, ‘우주는 도대체 얼마나 큰 걸까요?’와 같은 질문들은 우주에 대한 아주 기초적인 정보를 학습하게 하는 동시에 이 무한한 우주 공간에서 수많은 우주 법칙의 일부로 살아가는 인간이 저 많은 별들과 어떤 관계성을 지니는지를 곰곰이 생각하게 한다. 책은 “북극성은 언제까지나 그 자리에 있겠지요?”라고 질문하며, “‘변하지 않는 것’을 대표해 온 북극성이 사실은 긴 시간이 지나면 다른 별로 변한다니 참 신기하지요?”로 끝을 맺는다. 또한 “ 근육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