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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일러스트레이터 에런의 첫 번째 이야기 - 바람 그림책 123 (양장
저자 안드레아 비티
출판사 천개의바람
출판일 2022-03-31
정가 14,000원
ISBN 979116573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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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하는 아이들을 그린 시리즈
<발명가 로지의 빛나는 실패작>, <과학자 에이다의 대단한 말썽>, <정치가 소피아의 놀라운 도전>, <건축가 이기 펙의 엉뚱한 상상>…. 이 중 들어본 이름이나, 익숙한 제목이 있나요?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과학자 에이다의 대단한 말썽> 애니메이션 원작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에런의 첫 번째 이야기>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지요.
각 시리즈 주인공인 로지와 에이다, 소피아와 이기 펙, 그리고 에런은 모두 좋아하는 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용기를 내어 도전합니다. 실패하고 실수할지라도, 혹은 하지 못하게 되더라도 끝내 하고 싶은 것을 이루게 되지요. 과학, 사회, 예술 등 그 분야도 가리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인종도 성별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뉴욕 타임즈, 인디바운드 등 다양한 매체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부모님들이 직접 선택한 페어런츠 초이스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한 시리즈의 최신작, <일러스트레이터 에런의 첫 번째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 글자를 제대로 읽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지지대
’난독증‘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최근에는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 학습 장애 중 하나로, 글자를 읽고 쓰기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신경학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이해력과는 관련이 없어, 알아채기 어려운 증상이라고도 하지요.
<일러스트레이터 에런의 첫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 에런은 난독증을 갖고 있습니다. 이야기책을 좋아해 이야기책을 쓰고 싶지만, 글자가 삐뚤빼뚤하게 보여 읽기도 쓰기도 다른 친구들처럼 잘되지 않지요. 학교에서도 나아지지 않아 자신감을 잃어가는 에런에게 이야기책 작가라는 꿈은 멀게만 보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한마디로 꿈에 대한 활력과 희망을 되찾고, 그 희망을 기반 삼아 더 적극적으로 책을 읽으려 하며 난독증을 이겨내려 합니다.
난독증 같은 학습 장애는 아이의 잘못도, 양육자의 잘못도 아닙니다. 그저 뇌의 문제이며, 전문가와의 치료를 통해 충분히 나아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