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기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표지판 세상!
캄캄한 밤에 벌어지는 표지판 사람들 이야기
아이들의 등 하굣길, 어른들의 출?퇴근길, 집 밖을 나서면 어디서나 한 번쯤은 마주하게 되는 표지판. 간단한 그림과 몇 개의 단어만으로 표지판은 사람들에게 수많은 메시지를 전합니다. 건물 안팎, 도로 위, 공공장소, 대중교통 수단까지, 표지판은 우리의 일상과 늘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표지판을 무심히 지나칠지도 모릅니다.
저자는 여러 가지 기호와 의미를 담고 있는 표지판을 보고 문득 표지판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보면 어떨지 생...
기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표지판 세상!
캄캄한 밤에 벌어지는 표지판 사람들 이야기
아이들의 등 하굣길, 어른들의 출?퇴근길, 집 밖을 나서면 어디서나 한 번쯤은 마주하게 되는 표지판. 간단한 그림과 몇 개의 단어만으로 표지판은 사람들에게 수많은 메시지를 전합니다. 건물 안팎, 도로 위, 공공장소, 대중교통 수단까지, 표지판은 우리의 일상과 늘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표지판을 무심히 지나칠지도 모릅니다.
저자는 여러 가지 기호와 의미를 담고 있는 표지판을 보고 문득 표지판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보면 어떨지 생각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의 표지판 아이가 표지판 밖으로 나오면 어떻게 될까?’라고 말입니다.
꼬리가 보이는 그림책 열여덟 번째 이야기는 바로 이런 상상에서 출발합니다. 날아오는 공에 맞은 표지판 아이가 그만 땅에 떨어져서 벌어지는 사건들. 표지판 아이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일들을 겪게 되고, 주위의 다른 표지판 사람들을 하나둘씩 만나게 됩니다. 표지판 아이는 과연 무사히 자기가 있던 곳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까요?
표지판 아이의 모험과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
표지판 밖으로 떨어진 아이는 엄마가 데리러올 때까지 빈 음료수 깡통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깡통을 발로 차는 바람에 깡통 안에 있는 표지판 아이는 붕 날아오릅니다. 잠시 후에는 바람이 불어 깡통이 이리저리 굴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