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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중쇄를 찍자! 5
저자 마츠다 나오코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2-07-20
정가 9,500원
ISBN 978895468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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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쇄 ★ 그라비아는 잡지의 꽃이다! | 제26쇄 ★ 꿈을 갖는 데엔 책임도 따른다!
제27쇄 ★ 미의 거인들! Ⅰ | 제28쇄 ★ 미의 거인들! Ⅱ | 제29쇄 ★ NO MORE 사인 도둑!
제30쇄 ★ 오른쪽에 주의를!
“시간이 걸리더라도,
저만 그릴 수 있는 걸 그리고 싶어요.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들한테
부끄럽지 않은 제가 되고 싶습니다.”

어엿한 편집자가 되기 위한 뜨거운 업무열전!

만화 잡지 편집부를 중심으로 본인이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성취감을 만끽하는 사람들의 업무 현장을 그린 『중쇄를 찍자!』. 신입 편집자는 일을 하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신인 만화가는 첫 단행본을 출간하면서 앞으로도 오래오래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한 일생일대의 결심을 한다.
이 작품은 만화가와 함께 작품을 만들고 단행본을 만들어내는 편집자, 만화가, 마케터, 서점인들의 리얼한 모습을 그리고 있다. 작가는 실제로 많은 관계자들을 취재하며 더욱 리얼한 출판 현장을 독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한다. 배턴을 넘겨야 결승점에 골인할 수 있는 이어달리기처럼 각자 맡은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해내는 이들의 열정을 담은 본격 출판 만화 이야기!
책을 만들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재료는 종이와 잉크이다. 이번 권에서는 종이를 만드는 제지 회사의 전문가, 그리고 원작의 색감을 정직하게 종이로 옮겨내는 인쇄소의 전문가가 등장하며 또 한번 독자들의 마음을 울린다.
만화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한 권의 단행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할 것이다. 또한 완성된 단행본을 서점으로 전달하여 독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일, 그 과정에서 단행본의 제작 부수를 결정하고 어떻게 홍보하여 팔아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많은 관계자들의 업무 현장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며 작품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책이 만들어지기 위한 창작의 순간부터 한 권의 책이 완성되어 서점에서 팔리기까지― 출판인들의 생생한 업무열전이 펼쳐지는 『중쇄를 찍자!』!

‘중판출래重版出來’란?
책의 초판을 다 팔고 나서 추가로 인쇄하는 것을 ‘중판’ 혹은 ‘중쇄’라 하고 중판에 들어가는 행위를 ‘중판출래’라 한다. ‘중판출래’는 일본에서만 사용되는 업계용어다. 또한 우리나리에서 엄격한 의미로 ‘중판’과 ‘중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