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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오십의 말 품격 수업 : 단어, 말투, 태도가 깊어지는 50의 말 공부
저자 조관일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22-07-11
정가 18,000원
ISBN 978895090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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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 오십, 말의 품격을 생각할 때

1부_ 말의 품격에 대하여
:: 품격이란 무엇인가? - 말의 품격을 다시 생각하다
:: 대화의 품격 - 품격 있게 말한다는 것의 의미
:: 오십, 이제 언격을 생각할 때 - 익숙한 것과 결별하라
:: 품격이란 형식만이 아니다 - 무엇을 말하는가도 중요하다
:: 대립이 아닌 대화를 하자 - 그냥 싸우기만 하는 사람들
:: 티격태격하지 말고 티키타카하기 - 대화는 시합이 아니라 놀이다
:: 품격이란 이런 것 - 트럼프와 매케인 그리고 황희정승
:: 화술의 핵심은 ‘심술’- 삐딱하면 삐딱한 대화가 된다
[TALKING CLASS] 혹시 삐딱한 사람 아니세요?
:: 마음속에 토킹 스틱을 - 인디언에게서 배우는 대화의 지혜

2부_ 품격 있게 말하는 법
:: 눈으로 말하는 법 - 의외로 까다로운 시선 처리
:: 말투가 왜 그래요? - ‘댕댕이’도 말투에 반응한다
[TALKING CLASS] 고부 갈등은 말투 갈등
:: 혹시 짜증 화법 아닌가? -‘싸가지’ 없는 사람에게 꼭 있는 4가지
:: 낯선 사람과 대화하는 법 - 쭈뼛거리지 않고 스몰토크하기
:: 스몰토크를 품격있게 하는 법 - 이 공식 하나면 끝!
:: 잡담과 수다의 품격 - 품격을 지키는 3가지 원칙
[TALKING CLASS] 잡담과 수다의 효과
:: 대화로 상대를 춤추게 하는 법 - 칭찬의 안경을 쓰고 선의로 보기
:: 품격 있게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 법 - ‘선수’들은 질문으로 대화한다
:: 우문현답? 아니, 범문현답! - 대화는 대답으로 완성된다
:: ‘잘 듣는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 - 경청의 핵심은 받아들이는 것
:: 흥미진진하게 말하는 법 - 웃기지 않아도 재미있게 말하는 요령
:: 꼰대에게서 배우는 반면교사 - 지루하게 말하는 사람의 특징 4가지
:: 품격 있는 유머 구사를 하려면 - ‘웃기는 사람’이 되지 않는 법
[TALKING CLASS] 링컨에게서 배우는 유머 원칙
:: 이럴
“오십은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진짜 어른다움을 완성하는 50가지 언격(言格 이야기
삶의 변곡점에 선 오십을 위한 리스타트 대화술

2022년 1월, 제79회 미국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TV 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오영수. ‘오징어 게임의 깐부 할아버지’로 불리던 그는 2021년 10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모든 세대를 공명시킨 말로 깊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나는 우리 말 중에 가장 좋아하는 말이 ‘아름다움’이라는 말입니다. 오늘 이 아름다운 공간에서 아름다운 두 분을 만나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분, 모두들 아름다운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더듬더듬 천천히, 탁한 음성이지만 낮은 목소리로 전하는 언어를 통해 ‘어른의 말’이란 어때야 하는지, ‘어른의 품격’은 어떤 것인지 생생히 방증해낸 것이다. 이처럼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말을 주고받아야 서로의 삶에 활력이 채워지고 이해의 지평이 넓어지기에, 소통과 공감에 목마른 50대를 위한 ‘말 공부’가 더욱 절실해지는 이유다.

청와대, 대검찰청,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기업 및 단체에서 수천 회의 강의를 진행하며 말 잘하는 슬기와 능력을 배가시키는 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화술계 최고 전문가 조관일 박사가 ‘어른의 품격’이 더욱 소중해지는 나이 오십을 위한 대화술을 마침내 총망라했다. 『오십의 말 품격 수업』에서는 빛의 속도로 변하는 용어의 변신을 쫒기보다는 궁극적으로 어떤 단어, 어떤 말투, 어떤 태도를 취해야 어른다운 대화를 할 수 있는지, 어떻게 말로써 인격과 품격을 높일 수 있는지를 일목요연한 말의 질서와 전략들로 선보인다.

견디고 버텨낸 삶의 최전방에서 소외감을 느끼거나 가정, 직장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오십대, 은퇴 후를 대비해 강사나 1인기업, 유튜버 등으로 홀로서기를 꿈꾸는 예비 은퇴자뿐만 아니라, 발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려는 중장년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