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선정 어너리스트 수상작!
1940년대, 서구 사람들의 캐나다 원주민 말살 정책으로 ‘원주민 기숙 학교’ 생활을 하게 된 이누이트 여자아이 이야기. 《나쁜 학교》의 뒷?이야기로, 2년 동안의 기숙 학교 생활로 이누이트로서의 모습을 잃어버린 올레마운이 다시 이누이트 사회로 돌아와 자신의 자리를 찾아 가는 과정을 담았다.
‘이누이트 생활 방식’ ‘서구 사람들의 원주민 말살 정책’ 등 엿볼 수 있는 문화, 역사 지식이 다양할 뿐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외...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선정 어너리스트 수상작!
1940년대, 서구 사람들의 캐나다 원주민 말살 정책으로 ‘원주민 기숙 학교’ 생활을 하게 된 이누이트 여자아이 이야기. 《나쁜 학교》의 뒷이야기로, 2년 동안의 기숙 학교 생활로 이누이트로서의 모습을 잃어버린 올레마운이 다시 이누이트 사회로 돌아와 자신의 자리를 찾아 가는 과정을 담았다.
‘이누이트 생활 방식’ ‘서구 사람들의 원주민 말살 정책’ 등 엿볼 수 있는 문화, 역사 지식이 다양할 뿐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외국 문물이 몰려드는 현실에서 전통 문화를 어떻게 지켜 나가야 할까?’ 등 토론할 거리도 다채롭다.
부록에 올레마운의 사진첩과 당시 시대적 배경에 관한 정보 글을 담아 이야기를 좀 더 생생하게 그려보고픈 독자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고자 했다.
■ 이 책의 특징
나는 분명히 올레마운인데, 그들은 마거릿이라고 부른다.
내 이름을 다시 찾고야 말겠어!
이 년 동안의 기숙 학교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올레마운.
환영은커녕 도리어 이상하게 변해 버렸다고 손가락질을 받는데…….
천생 이누이트 여자아이였던 ‘예전의 나’와 서구 문물에 물든 ‘지금의 나’ 사이에서 자기 정체성을 찾으려 고군분투하는 올레마운의 이야기
자기 정체성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전진하는
올레마운의 빛나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