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욱하는 부모의 감정 수업
Chapter 1. 욱하는 부모, 작아지는 아이
1. 엄마와의 관계가 학교생활을 결정한다
2. 사춘기가 시작된 걸까?
3. 잔소리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4. 사춘기가 아닌 관점의 변화
5. 생각 따로 몸 따로
6. 아는 것과 할 수 있는 것
7. 그래서 ‘욱’했구나
8. 감정의 민낯을 파악하라
9. ‘욱’도 유전이다
10. 감정 나무를 키워라
Chapter 2. ‘욱’하는 부모의 감정을 다스리는 법
1. 아이가 생존에 위협을 준다고?
2. ‘욱’이 ‘욱’을 낳는다
3. ‘욱’의 부피는 경험으로 결정된다
4. 감정의 비율을 디자인하라
5. 감사로 행복 호르몬 늘리기
6. 감사의 임계점을 돌파하라
7. 감사가 곧 행복이다
Chapter 3. 감사 글쓰기를 시작하라
1. 21일, 감사 습관화 법칙
2. 엄마는 감정 디자이너
3. 감사의 4가지 원리
4. 감사 글쓰기를 하는 법
5, 감사로 감성 기르는 법
6. 창의성과 감사의 상호작용
7. 우리 가족 감정 디자인하기
Chapter 4. 아이와 함께 웃는 감사 글쓰기
1. 최고의 도구, 감사 글쓰기
2. 충동성을 줄이는 글쓰기
3. 글쓰기도 유전자가 필요하다
4. 빨간 줄을 싫어하는 아이
5. 필사로 글쓰기 시작하기
6. 반복 훈련을 하라
7. 감사로 조각 글쓰기
8. 우리 가족은 조각 글 작가
에필로그 감사로 우리 가족 행복 디자인하는 법
부록 : 감사 글쓰기 연습장
‘욱하고 후회’하는 부모들을 위한 감정 조절 연습!
‘욱’하지 않고 아이와 대화하는 감정 다스리기
흔히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 사춘기가 시작된다고 말한다. 이때, 아이와의 관계는 서먹해지고 입만 열면 ‘욱’이 저절로 터져 나온다. 이와 같은 아이의 사춘기적 행동은 바로 뇌에 불평, 불만이라는 감정 정보가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불평과 불만이 쌓여 부정적 감정이 폭발하는 시기인 것이다. 저자는 이를 ‘감정 임계점’이라 부르며 누구나 감정의 한계를 경험한다고 말한다. 감정의 일정 온도가 넘으면 ‘욱’이 폭발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런 변화의 원인은 아이가 아니라, 부모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아이를 향한 부모의 관점 변화가 아이의 반항을 불러오는 것이다. 저자는 ‘욱’도 유전이 된다는 사실을 전달하며 부모의 ‘욱’을 다스려야 아이의 ‘욱’도 조절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감정 조절이라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이처럼 ‘욱’을 다스리기 어려운 부모를 위해 《욱하는 엄마의 감정 수업》에 감정 조절의 핵심을 담았다. 이 책을 통해 감정을 다스리고 아이와 웃으며 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감사’하면 ‘욱’이 줄어든다!
아이와 함께 하루 한 편, 감사 글쓰기
‘욱’하지 않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봉사’와 ‘감사’다.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는 분명한 원칙을 가진 사람들은 감사를 의식적으로 생각하다 보니 습관이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바로 이 ‘감사’에 주목하여 감정, 감사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 그 결과, 감사의 양이 일정한 임계점을 넘으면 누구나 욱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감정 디자이너’라는 이름의 SNS를 개설하여 주위 사람들과 감사를 나누기 시작했다. 21일 동안 실천한 감사 글쓰기는 저자와 참여자들을 변화시켰다. 감정 수업의 핵심은 감사의 파이를 키우는 일이다. 감사를 고민하고 기록하면서 감사는 늘어난다. 감사 글쓰기로 인해 부정적 감정이 줄어들고 긍정적 감정이 늘어나면서 아이의 자존감이 올라가고, 부모에게는 ‘감정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