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비즈니스는 물론 일상생활에도 아주 쓸모 있는 회계의 비밀
PART 1.
회계가 뭐지?
회계의 큰 틀을 한눈에 파악하자!
SECTION 1| 도대체 회계가 뭐길래?
SECTION 2 | 회계는 왜 필요한 걸까?
SECTION 3 | 기업 외부용 회계와 기업 내부용 회계: 재무회계와 관리회계
SECTION 4 | 세무회계의 바탕에는 재무회계가 있다
회계×역사 칼럼① 대항해 시대와 함께 주식회사의 막이 열리다
회계×역사 칼럼② 부기의 발상지 베네치아
SECTION 5 | 가계와 기업회계의 차이① 단식부기 vs 복식부기
SECTION 6 | 가계와 기업회계의 차이② 현금주의 vs 발생주의
SECTION 7 | 철도 사업에서 시작된 감가상각의 개념
회계×역사 칼럼③ 감가상각이 생겨난 이유
SECTION 8 | 부기와 회계의 차이: 부기는 회계의 기록 방법이다
SECTION 9 | 재무와 파이낸스의 차이: 용어 혼동에 주의하자
SECTION 10 | 세무사와 공인회계사의 차이: 공인회계사는 대기업을 상대한다
SECTION 11 | 흩어진 회계기준을 IFRS로 통일하자!
SECTION 12 | 기업에는 다양한 회계 관련 부서가 있다
회계×역사 칼럼④ 거센 반발 끝에 대장성이 재무성이 된 이유는?
회계 사고를 익히자!① 회계를 배우면 자유로운 사고가 가능해진다
PART 2.
지식 0에서 시작해
결산보고서를 술술 읽어보자!
SECTION 1| P/L과 B/S는 플로와 스톡의 관계
SECTION 2 | 재무회계의 기본① 기록의 흐름을 알아보자!
SECTION 3 | 재무회계의 기본② 다양한 형태의 결산보고서
SECTION 4 | 재무회계의 기본③ 회계 성립의 대전제, 세 가지 회계공준
SECTION 5 | P/L 손익계산서① 다섯 가지 이익을 알아보자!
SECTION 6 | P/L 손익계산서② 비즈니스의 우선순위에 주목하라!
SECTION 7 | P/L 손익계
회계를 알면 돈의 흐름이 한눈에 보인다!
돈을 벌고, 불리고, 이익을 창출하는 생각
우리는 이것을 ‘회계 사고’라고 부릅니다!
회계 지식은 실무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기초를 알기만 해도 시야가 넓어지고 관점이 다양해지며 사물을 보는 눈이 180도 바뀐다. 저자는 회계를 바탕으로 사물을 보는 방식을 회계 사고라고 부른다. 회계 사고는 우리에게 ①장기적인 관점, ②입체적 관점, ③객관적 관점이라는 세 가지 관점을 가져다준다.
대형 회계법인에서 공인 회계사로 첫발을 내디딘 저자가 비교적 이른 시기에 독립을 결심한 것도 회계 사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회계 사고로 생각해보면 회사에 계속 남았을 때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수입은 어느 정도가 될지 눈에 보인다. 인생의 테마로 삼았던 자유를 손에 넣을 수 없으리라 판단한 저자는 자신의 P/L과 B/S를 완전히 바꾸어야겠다고 생각했고, 결론적으로 ‘독립해서 회사를 차리자’라고 마음먹었다. 저자는 “한 번뿐인 인생이니만큼 내 인생의 주도권을 직접 쥐고 싶었다”라며 “돌이켜 보면, 회계 지식은 자신에게 ‘수입 이상의 재산’을 가져다주었다”라고 말한다.
《솔직히 회계 1도 모르겠습니다》에서는 회계에 관한 기초 지식을 가능한 한 넓고 쉽게 전달한다. PART 1에서 회계의 전체 흐름을 파악한 뒤, PART 2~5에 걸쳐 일상생활에도 쓸모 있는 재무회계, 관리회계, 파이낸스 지식을 더없이 재미있고 쉽게 설명했다.
돈의 흐름이 궁금한 사람, 기업의 앞날을 내다보고 싶은 사람, 기업의 이익 창출 구조가 궁금한 사람, 결산보고서를 읽고 싶은 사람, 회계 책을 읽다가 좌절한 경험이 있는 사람, 투자와 재테크를 통해 부를 축적하고 싶은 사람들의 첫걸음에 적합한 내용이다. 모쪼록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회계 사고를 익히고, 업무는 물론 일상생활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
“김 과장, 회계 모르면 재테크 꿈도 꾸지 마!”
책만 읽었을 뿐인데, 재무제표가 술술 읽힌다
투자의 철칙인 ‘달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