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저자의 글
편집자의 글
서문 시스템 렌즈로 세상 바라보기
PART1 시스템의 구조와 행동
01 시스템의 기본 법칙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
선수가 아닌 경기 규칙을 보라
욕조를 통해 이해하는 시스템의 기본 원리
시스템이 작동하는 방법 - 피드백
균형을 유지하려는 메커니즘
현상을 강화하는 메커니즘
02 다양한 시스템 유형들
‘저량’이 하나인 시스템의 유형들
‘저량’이 둘인 시스템의 유형들
PART2 우리 인간과 시스템
03 시스템이 훌륭하게 작동하는 이유
회복탄력성
자기 조직화
계층
04 우리가 시스템에 놀라는 이유
우리를 현혹하는 사건
비선형적 세상 속의 선형적 사고
존재하지 않는 경계
겹겹이 쌓인 한계
도처에 있는 지연
제한된 합리성
05 시스템 속의 덫과 기회
정책 저항 - 실패한 해결책
공유지의 비극
성과 저하를 향한 표류
단계적 확대
성공한 사람에게 몰아주는 메커니즘
중독의 메커니즘
규칙 회피
잘못된 목표 추구
PART3 시스템의 원리를 이용한 혁신 창조
06 지렛점 - 시스템 개입 지점
12. 숫자 - 보조금과 세금, 기준 등의 변수와 상수
11. 완충제 - 유량에 비해 안정적인 저량의 크기
10. 저량-유량 구조 - 물리적 시스템과 교차점
9. 지연 - 시스템 변화 속도 대비 시간 길이
8. 균형 피드백 루프 - 피드백이 교정하려는 영향 대비 피드백의 힘
7. 강화 피드백 루프 - 추진 루프의 증가력
6. 정보 흐름 - 정보 접근권을 지닌 자와 지니지 못한 자의 구조
5. 규칙 - 장려책과 처벌, 제약
4. 자기 조직화 - 시스템 구조를 추가하고 바꾸고 진화시키는 힘
3. 목표 - 시스템의 목적 혹은 기능
2. 패러다임 - 목표와 구조, 규칙, 지연, 변수 등 시스템이 만들어지는 사고방식
1. 패러다임 초월
07 세상을 더 잘 살아가기 위한 시스템 법칙
시스템 박자를 파악하라
정신 모델을 분명히 드러내라
정보를
★‘복잡계 투자’의 오종태,
★ESG 저자 홍장원 추천
모든 것은 시스템으로 통한다!
『ESG와 세상을 읽는 시스템 법칙』은 시스템의 다양한 유형들을 살펴보고, 우리 주변 대부분의 것들이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새삼 인식하게 한다. 시스템 사고는 전체에 포함된 부분들의 역동적 관계를 이해함으로써 전체를 좀 더 폭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돕는다. 집안의 보일러부터 공장 시스템, 정부의 인구 정책과 지구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겉모습은 전혀 달라도 시스템이라는 공통된 단일 원리에 의해 작동되고 있다는 점이 파악된다면, 당신은 시스템 싱커(System Thinker다.
하지만 대다수 기업가나 정책자들은 수치로 “정교하게” 분석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과신하곤 한다. 최근 들어 인간이 비합리적이라는 점은 상당히 학습되었지만, 그래도 단순한 인과관계로 세상을 읽으려는 경향은 여전하다. 게다가 시스템에 의도적인 개입이 없다면, 개인들은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이내 공유지의 비극에 빠지고 만다. 다음은 《ESG 투자의 정석》 홍장원 저자의 추천사 일부다.
‘저자는 “강에 취수관을 설치하는 마을이나 기업이 자신들의 폐수 배출관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직접 끌어다 쓰도록 하면 어떨까” 혹은 “원자력 발전소 투자를 결정한 관공서, 공무원, 민간인에게 원자력 발전소 폐기물을 자기 집 마당에 쌓으라고 하면 어떨까”라는 질문을 통해 너클볼을 던지는 것에 대한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같은 방식은 책상에 앉아 계산기를 두드리는 사람과 그 계산에 의해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사람 간의 간극을 확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최근 유행하는 ESG 개념과도 비슷한데 ESG는 재무적 관점에서 애써 무시했던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분야를 억지로라도 재무적 분야에 섞어서 통합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투자부터 ESG까지
다양한 층위의 문제를 ‘시스템’으로 바라보기
이 책을 통해서 생각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