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나는 7년차 부동산법인 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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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마당> 부동산법인 대표가 되려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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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부동산법인을 설립한 이유
26살부터 시작한 투자, 결국 인생의 절반이 부동산!
부동산에 대한 자신감이 오히려 발목을 잡다
스스로 평생직장을 만들기 위해 설립한 부동산법인
규제 속에서도 더욱 단단해진 부동산법인
법인의 본령, 유무형 가치의 선순환을 위하여
2. 지금 당신에게 정말 부동산법인이 필요한가
당신의 투자 성적표는 어떤가
법인 대표로 대리인을 내세우는 것은 절대 비추!
법인 설립은 1주 만에 끝! 다만 흑자 운영이 어렵다
절세가 설립 목적이라면 원점에서 다시 고민하자
3. 법인과 개인의 명의를 유연하게 활용하자
단기 투자는 법인 명의로, 장기 투자는 개인 명의로!
개인 투자 VS 법인 투자, 무엇을 선택할까
명의는 수단일 뿐, 목표는 수익 창출!
매수 전 매도 계획부터 세우자
단기 투자는 법인, 장기 투자는 개인 추천! 변수도 대비하자
4. 부동산법인, 믿는 만큼 자란다
법인의 가치는 신뢰와 함께 성장한다
편법 수단이 아닌 꿈의 회사로 성장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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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마당> 또 다른 나, 부동산법인 설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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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법인의 ‘보이는’ 장점 - 명의 분산, 대출, 비용 공제, 절세 등
보이는 장점 - 명의 분산 효과가 있다
보이는 장점 - 개인보다 대출이 유연하다
보이는 장점 - 비용 공제 항목의 범위가 넓다
보이는 장점 - 양도차익 과세에 유리하다
보이는 장점 - 자녀가 법인 주주로 참여할 수 있다
6. 법인의 ‘숨은’ 장점 - 자기결정권, 일과 가정의
‘나는 부동산법인으로 평생 직장을 얻게 되었다!’
부동산법인으로 평생 직장과 직업을 얻게 되었다. 돈을 많이 벌었다는 뜻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란 이야기다. 주변의 기대가 아닌, 나 스스로 정한 기대에 맞추어 오늘도 부동산법인 대표로 성실히 근무한다. 내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솔직하지 못한 투자는 지양하며, 이상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학교에서 부동산학과 도시공학을 공부했고 금융권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퇴사 후에는 공인중개사로 일한 경험도 있다. 20대부터 시작한 부동산투자는 패기와 욕심이 과한 탓에 실패의 연속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6년에 부동산법인을 설립했다. 수익적인 면도 중요했지만, 부동산 시장이 움직이는 본질적인 이유와 우리의 삶을 담은 도시를 계속 공부하면서 내가 나에게 월급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부동산법인의 설립으로 나에게 사회적 테두리가 생겼다는 것에 감사했다. 그렇기 때문에 돈보다 정도(正道에 따라 운영하리라 결심했고, 스스로 정한 ‘유무형 가치의 선순환’에 방점을 두며 법인 대표 7년 차에 이르렀다.
법인 초기부터 시행착오와 성장 과정을 블로그에 기록하면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심 끝에 부동산법인 본점 사무실을 마련하였다. 함께 멀리 가고자 부동산법인 전문 공유 오피스로 꾸미고 초보 법인 대표들의 멘토가 되어 주기로 했다. 이곳에서 법인 대표들과 단순히 주소만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을 위한 스터디와 강의도 하고 있다. 법인을 하나의 명의로만 여기지 않고 꿈을 담은 회사로 성장시키면서 어느새 은행에서 대출해 주고 싶은 법인이 되었다.
공간이 주는 가치와 추억이 행복의 농도를 짙게 해 준다고 믿는다. 부동산투자와 부동산법인 운영의 본질적인 이유는 이러한 공간을 만들어가는 데 있지 않을까? 지금도 멋진 공간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면서 일의 보람을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