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제1장
하고 싶은 말 다 하는 사람이 어딨어
1. 하...입이 탄다
2. 속이 무너지는 일
3. 아이고 내 심장이야
4. 억울해 미치겠다
5. 내 이럴 줄 알았다
6. 나도 꼰대인가?
7. 이미 벌어진 일 따지면 뭐해요
8. 하고 싶은 말 다 하는 사람도 있네
제2장
오해 없이 이해한다는 것
1. 침묵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
2. 대화를 하다 또 삐걱댄다
3. 털어내지 못하는 말솜씨
4. 또 다른 오해가 생긴다
5. 말이라도 할 걸 그랬어
6. 침묵, 소설 쓰고 있네
7. 제가 말하고 있잖아요
8. 좋은 말이라고 다 좋지 않다
제3장
세치 혀 대신
1. 제대로 하신 거 맞아요
2. 혀는 무거울수록 좋다
3. 후회가 용기를 낳았다
4. 글을 쓰자, 글로 표현하자
5. 말이 안되면 글로 소통하면 되지
6. 말보다 글이 필요한 때
7. 내 진심과 경험을 글에 담아
8. 글로 못 쓸 말은 없다
제4장
후회 없이 사는 최고의 방법
1. 억울한 상황을 써 보기
2. 구체적으로 쓰기
3. 전하지 못한 말 편지쓰기
4. 쓰면 내가 보인다
5. 쓰면서 시작된 또 다른 삶
6. 매일 쓰는 꾸준함이 나를 세우다
7. 메타인지? 그딴 건 모르겠고 그냥 쓴다
8. 후회 없이 사는 최고의 방법
제5장
못하는 건 접어 두기로
1. 더 화가 날 수도 있겠지만
2. 아직 용기가 없다는 증거
3. 마음의 무게를 내려놓을 수 있다면
4. 이전과 확실히 달라진 삶
5. 나만 보던 나에서 남도 보는 나로
6. 한 치 앞을 내다본다는 것
7. 단점을 극복하기보다 강점을 키우다
8. 나도 꽤 괜찮네!
에필로그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는 질문이 있다. ‘갖고 싶은 모든 걸 손에 넣었을 때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일까’ 이는 수단으로써 일이 아니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일이 된다는 의미이다. 누구나 이런 일을 갖고 싶지만 쉽게 얻어지지 않는 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포기하고 살기엔 삶이 너무 아깝다. 그럴 땐 일단 시도부터 해보자. 꾸준히 하다보면 자신과 맞는지도 알 수 있고, 설령 맞지 않는다 해도 새로운 재능 하나를 갖게 될 테니 말이다.
<후회가 용기를 낳았다>
쇠는 맞을수록 단단해진다. 대장장이의 성실함과 노력이 결국 쉽게 부러지지 않는 쇠를 만든다. 우리는 늘 불안한 시기를 살고 있다. 어떤 선택을 내려도 불안은 따라다닌다. 불안을 핑계로 노력을 게을리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불안을 이겨내는 방법은 대장장이의 성실함이 답일 수 있다. 매일 성실히 망치질을 했을 때 얻어지는 게 무엇인지 명확히 안다면 지금을 허투루 보내지는 않을 테니 말이다.
<마음의 무게를 내려놓을 수 있다면>
글을 쓸 때는 생각을 제외한 나머지를 멈춰야 한다. 그래서 글을 쓰면서 나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할 기회가 생긴다. 멈춘다는 의미에 행동도 있지만, 생각의 잔가지를 잘라내는 것도 있다. 바꿔 말하면 행동도 멈추고 생각의 잔가지도 잘라냈을 때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그때 비로소 한 글자씩 종이에 옮겨 적으며 있는 그대로의 나와 마주하게 된다.
<쓰면 내가 보인다>
프레임의 법칙이 있다. 상황이나 사물을 어떤 틀을 갖고 보느냐에 따라 내 행동이 달라진다는 의미이다. 산 중턱에 이르러 반이나 왔다고 말하는 사람과, 반 밖에 오지 못했다고 말하는 사람 중 누가 등산을 즐기는지 말하지 않아도 안다. 단점에 집착하고 고치려는 사람과 부족해도 장점을 찾고 개발하는 사람 중 누가 더 발전 가능성이 있을지는 쉽게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
<단점을 극복하기보다 강점을 키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