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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몸이 답이다
저자 오세진
출판사 새라의숲(일원화
출판일 2018-04-10
정가 13,500원
ISBN 979118805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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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문제가 된 몸, 거기에 답이 있다

바로 알기

몸을 바로 알아야 생각이 바로 선다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이제는 패완얼이 아닌 패완몸이다
최고의 성형은 운동이다
선운동 후다이어트를 명심하자
운동 왜 하세요?
내 몸이 보내는 시그널에 집중하자
체력이 있어야 활력이 생긴다
현혹될수록 벗어날 수 없다
포기는 운명이 아니라 선택의 문제다

바로잡기

몸을 바로 잡아야 내가 바로 선다
호모체어쿠스의 삶에서 벗어나자
하비탈출, 꿈만 꾸지 말고 움직여라
몸 건강의 비밀, 체온이 알고 있다
수면의 질이 삶의 질을 결정한다
에너지 소모형 인간이 되자
‘단짠단짠’에서 멀어지자
야근은 밥 먹듯 하면서 아침은 왜 안 먹어?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신발끈을 조여 매라
명품백 대신 케틀벨을 들자

바로 살기

몸과 마음을 바르게 살려야 삶이 바로 선다
자기 몸을 긍정하라
다이빙대에 뛰어들어라 실제 나이 vs 체감 나이
최고의 항우울제, 운동
자신에게 투자하라
건강멘토를 만나라
목표가 아닌 과정에 집중하자
물건을 사기보다 경험을 사라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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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피로하고 과로를 권하는 사회에서 나를 지키며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비결
월화수목금금금……우스갯소리라고 생각하는가? 언제부터인가 현대인의 대부분은 주말을 잃어버렸다. 일주일을 치열하게 일하고도 충전을 해야 할 주말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가뜩이나 ‘빨리빨리’란 말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내며 과도한 업무량을 자랑해온 우리에게 스마트폰의 출현은 불난 데 부채질하는 격이 되었다. 이제는 낮에도 밤에도 깨어 있을 수밖에 없고, 주말에도 일을 재촉하는 상사의 메시지를 받는 일이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피로는 점점 누적되고, 과로로 쓰러지는 사람도 언론을 통해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과로사에 대한 통계조차 없다는데, 일만 하다가 좋은 시간 다 보내고 끝내 억울한 일까지 당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우리의 소박한 소망인 ‘짧고 굵게 살기보다 가늘고 길게 살기’를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데, 그것은 바로 몸이 보내오는 신호를 귀 기울여듣고 ‘운동’이라는 방법으로 연결하는 작은 실천이다. 저자 또한 이러한 실천을 함으로써 건강을 되찾고 매사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일을 하러 가다가 세 번의 교통사고를 당한 저자는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몸 때문에 무기력증에 빠졌지만, 망가진 몸을 부여잡은 채 이를 악물고 운동을 했고, 마침내 건강을 되찾아 지금은 하루하루를 빛나는 시간으로 채워가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경험하고 깨닫게 된 지혜를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몸이 변하니 마음이 변하고 모든 것이 변한다, 고로 몸이 답이다”라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체력은 곧 마음력이며 소통력이므로, 체력이 있어야 매사에 활력이 생겨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그래서 일상의 모든 것을 오래 사랑하며 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몸’, 즉 ‘건강’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살기 위해 운동하고, 살아야 하니 운동하고, 살아서 운동한다며, 그것이 행복해지는 방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