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가치가 돈으로 사용되는 은행 이야기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요즘 모든 삶이 돈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어른들뿐 아니라 어린이 역시 돈이 최고이며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은행에서도 돈을 많이 예금하는 사람이 VIP 고객으로 대접받고 있습니다. 《내가 은행을 만든다면?》은 국가가 만들어 낸 돈이 아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나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등 소중한 가치가 되는 것들을 맡기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어린이 보물 은행’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은행이 가지고 있는 단순히 돈을 맡기고 빌리는 역할을 뛰어 넘어 하찮게 여겨졌던 것이 돈으로 사용되고, 그것이 누군가에겐 꼭 필요하고 소중한 보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하여 모든 어린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나누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줍니다.
나만의 은행을 만들어 본다는 재미있는 상상으로 시작하는 이 책을 통해 은행은 왜 생겨났는지, 은행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신용은 어떻게 생기는지, 이자를 정하는 방법과 신용을 관리하는 방법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재치 있는 문장과 직접 따라 해 볼 수 있는 실전 페이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는 그림 등은 학교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이고 사회 과목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은행을 만들고 싶은가요?
은행은 돈을 맡아 주고 빌려주고 불려 주는 것은 물론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경제를 활발하게 움직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내가 은행을 만든다면?》은 우리 생활 곳곳에 친구처럼 다가와 있는 은행을 소개하고, 소중한 가치가 되는 것들을 저장하고 나눌 수 있는 은행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또한 어린이들 스스로 은행을 만들어 보는 경험은 계획적인 경제 습관을 잡아 주어 미래의 꿈을 이루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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