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그’가 내 곁에 있는 의미를 알게 된다면
1장 우리는 누군가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공감하는 순간 치유는 시작된다
어떻게 위로해야 할까
질투에 공감하면 관계가 깊어진다
누구보다 나에게 공감하라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는 것
나와 너무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 법
관계와 사람에 대한 가장 깊은 이해, 광기
관계를 망치는 본능을 경계하라
2장 나는 나를 제대로 드러냈는가
용기를 낼수록 관계는 더 자유로워진다
거절, 서로 상처 주지 않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
무례함에 대항하는 마음의 맷집 키우기
용서는 마음의 문을 열게 만든다
상대를 용서하려면
3장 상처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관계의 언어
적정 대화의 범위를 찾는 법 _유목민과 정착민
진정한 소통의 시작, 경청
우리는 진정한 대화를 하고 있을까
낯선 관계에서의 소통
관계는 자주 그 모습을 바꾼다
관계에도 체질이 있다
관계 체질에 따른 네 가지 표현 방식
4장 관계는 자주 그 모습을 바꾼다
역할인연
괴요의 인연
마음에도 알레르기가 있다
내 삶을 끌어주는 보이지 않는 힘
에필로그 또 다른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나는 이제 좋은 사람들을 곁에 두기로 했다!”
성숙한 어른에게 필요한 관계의 지혜
관계를 맺고 끊음이 쉽고 또 빠른 요즘에는 사람 때문에 골치 아프거나 상처받을 상황이 생길 것 같으면 거리를 두고 소통을 줄이고 관계를 끊는다. ‘말이 통하지 않아서’, ‘태도가 불순해서’, ‘왠지 기분이 나빠서’, ‘불편해서’, ‘취향이 달라서’ 등 크고 작은 이유로 못마땅한 ‘상대’를 인생에서 빼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고민거리였던 ‘상대’가 사라지면 당장은 앓던 이를 뺀 것처럼 통쾌하고 홀가분한 마음이 든다. 하지만 조금 더 시간이 지난 후 뒤돌아보면 마냥 행복한 상황이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내가 누릴 수 있던 ‘어떤 경험과 기회, 시간’ 들을 순간의 판단으로 놓친 것은 아닌가 하는 후회를 하게 된다. 왜 뒤늦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될까? 인생의 긴 시간 속에서 그 상대를 반추해볼 때야말로 그 상대가 내 곁에 존재했던 의미를 알게 되기 때문이다. ‘상대’가 있었기에 만날 수 있던 사건과 인연을 뒤늦게 깨닫는 것이다. 《관계의 안목》은 이렇듯 누군가와의 만남, 그 사람과 돈독하게 쌓아가는 인연의 깊이, 그로 인해 배우게 되는 관계 맺기에 대한 현명한 지혜를 다룬 책이다.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가 되지 않게!
사단법인 그루맘의 교육센터장이자 작가, 칼럼니스트, 강연가, 유튜버 〈신기율의 마음찻집〉으로 활동하며 마음치유, 명상,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상담, 강의, 라이프 코칭을 진행하고 있는 저자는 기업 CEO를 비롯한 각계의 저명인사뿐만 아니라,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까지 여러 계층의 사람들을 만나오면서 그들의 성공과 실패에 ‘사람을 보는 안목’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간관계를 단순히 의지와 노력의 문제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안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좋은 관계를 맺는 데 필요한 안목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기를 수 있는지, 독창적인 해석과 실용적인 방법들을 들려준다.
저자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