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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스타트업, 드러커를 만나다 : 위대한 조직, 탁월한 경영을 찾는 가상 멘토링 (양장
저자 문정엽
출판사 한울
출판일 2021-04-08
정가 33,000원
ISBN 9788946080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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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드러커를 만나다: 왜 다섯 가지 질문인가?


2장 첫 번째 질문: 우리의 사명은 무엇인가?

1. 사명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2. 올바른 사명 만들기


3장 두 번째 질문: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가?

1. 고객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2.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가


4장 세 번째 질문: 고객이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

1. 고객에게는 항상 이유가 있다

2. 고객가치를 제대로 파악하기


5장 네 번째 질문: 우리의 결과는 무엇인가?

1. 결과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는가

2. 우리의 결과는 무엇인가?


6장 다섯 번째 질문: 우리의 계획은 무엇인가?

1. 계획이 담고 있는 것

2. 효과적인 계획과 효과적인 경영


7장 맺음말: 기업가의 길

1. 다섯 가지 질문을 진정으로 이해하라

2. 다섯 가지 질문에 대답하라

3. 다섯 가지 답변을 행동으로 실천하라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 질문으로 초점을 세우라. 그리고 실천하라.

비전을 제시하고 행동을 이끄는 명쾌한 질문


드러커의 다섯 가지 질문은 조직과 경영의 토대를 세우는 질문이다. 그런데 답변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 집을 지을 때 토대를 구축하고 기둥을 세우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과 같은 이치다.


●Q1: 우리의 사명은 무엇인가?

●Q2: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가?

●Q3: 고객이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

●Q4: 우리의 결과는 무엇인가?

●Q5: 우리의 계획은 무엇인가?


작은 기업에게 이 질문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원은 부족하지만 초점이 분명한 조직은 자원이 풍부하지만 초점이 분산된 조직보다 성공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누구를 위해 무엇을, 왜 만들려고 하는지 초점을 명확히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만나게 될 첫 번째 질문이다.

사명, 고객, 고객가치에 관한 질문이 조직의 정신적 토대에 관한 것이라면 결과는 행동에 대한 이야기다. 이처럼 드러커의 다섯 가지 질문은 정신적 토대와 행동을 아우른다. 따라서 다섯 가지 질문에 진정으로 답한다는 것은 경영자로서 혹은 조직 구성원으로서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아는 일이다.


탁월한 조직 사례로 살펴보는 경영의 세계


위대한 조직은 기본이 튼튼하고 영구히 지킬 것과 변해야 할 것을 잘 구분하는 조직이다. 이 책은 다양한 조직들이 다섯 가지 질문을 어떻게 사용하고, 어떠한 답변을 찾았으며, 또 이를 현실로 창조하기 위해 어떻게 행동했는가를 다양한 사례를 들어 보여준다. 이들이 도전했던 원대한 사명, 고객을 향한 진지하고 솔직한 태도, 의도를 행동으로 만들고 결국은 성과로 구현했던 경험은 스타트업 경영자들뿐 아니라 조직 안에 몸담고 있는 누구에게라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스스로 답을 찾아가며 조직을 창조하다


드러커의 질문으로 조직의 뼈대를 세웠다면, 이제 경영자 스스로가 살을 붙일 차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