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을 만들어야 팔려요. 트렌드만을 좇아 다니다가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무슨 일이든 정통적인 방식으로 접근해야 오래 남을 수 있어요.
나는 책의 영향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어요.
여전히 책은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예요. 영원한 매체.
나는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책을 만들고 싶어요. ─ 홍지웅
출판사를 만들고 열린 책들을 만들어 오다
미메시스에서 12월 1일 출간한 『출판사를 만들다 열린책들을 만들다』(576면, 12,500원는 1986년 열린책들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열심히...
좋은 책을 만들어야 팔려요. 트렌드만을 좇아 다니다가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무슨 일이든 정통적인 방식으로 접근해야 오래 남을 수 있어요.
나는 책의 영향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어요.
여전히 책은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예요. 영원한 매체.
나는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책을 만들고 싶어요. ─ 홍지웅
출판사를 만들고 열린 책들을 만들어 오다
미메시스에서 12월 1일 출간한 『출판사를 만들다 열린책들을 만들다』(576면, 12,500원는 1986년 열린책들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열심히 일구어 온 홍지웅 대표와 편집부가 함께 엮은 책이다. 다양한 매체에 홍 대표가 직접 쓴 기고문을 비롯해 시인과 소설가 등 여러 저자가 열린책들을 지켜보고 글로 풀어낸 칼럼들, 그리고 출판사를 만든 후 지금까지 30년간 한국의 출판 현실에 대해 기자들과 솔직하게 나눈 인터뷰 등으로 구성하였다. 시리즈(홍지웅 대표가 쓴 다양한 글들을 여러 주제로 묶어 차례차례 선보일 예정의 첫 번째로 내놓은 이 책은 열린책들 편집부가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으며 그동안 꼼꼼하게 보관한 회사의 역사 자료들을 전체적으로 검토하면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 이런 덕목들은 현재 출판계에서 일하는 편집자와 마케터뿐 아니라 앞으로 자신만의 출판사를 만들고 싶은 사람, 더 나아가 새로운 창업을 꿈꾸는 모두에게 적절한 조언이 되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