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년간 읽은 것 중에서 가장 훌륭한 그래픽노블이다.
예술과 사랑, 그리고 우리가 왜 계속 나아가는지에
관한 이 이야기는 당신의 심금을 울릴 것이다. ― 소설가 닐 게이먼
이 책은 그래픽노블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 준다. ― 애틀랜틱
영원히 남을 놀라운 그래픽 문학이다. ― 북리스트
탁월한 업적이자 매우 감동적이며 기억에 오래 남을 작품이다. ― 라이브러리 저널
예술과 인생의 가치, 그리고 사랑에 관한 이야기
자신의 이름 앞에 늘 [또 다른]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야 하는 인생이 있다. 데이...
지난 몇 년간 읽은 것 중에서 가장 훌륭한 그래픽노블이다.
예술과 사랑, 그리고 우리가 왜 계속 나아가는지에
관한 이 이야기는 당신의 심금을 울릴 것이다. ― 소설가 닐 게이먼
이 책은 그래픽노블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 준다. ― 애틀랜틱
영원히 남을 놀라운 그래픽 문학이다. ― 북리스트
탁월한 업적이자 매우 감동적이며 기억에 오래 남을 작품이다. ― 라이브러리 저널
예술과 인생의 가치, 그리고 사랑에 관한 이야기
자신의 이름 앞에 늘 [또 다른]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야 하는 인생이 있다. 데이비드 스미스, 스물여섯 살, 뉴욕에 사는 빈털터리 예술가, 그리고 미국을 대표하는 위대한 조각가 [데이비드 스미스]와 같은 이름, 심지어 그 데이비드 스미스처럼 [또 다른 데이비드]도 조각가이다. 가족이 모두 일찍 세상을 뜨고 혼자 남겨진 데이비드는 수중에 남은 몇 달러와 위스키로 자신의 생일을 보낸다. 돈도 의욕도 작품도 사람도 그 어떤 것도 소유하지 못한 데이비드 앞에 누군가가 나타나 나지막이 묻는다. [데이비드, 예술을 위해서라면 뭘 걸겠니?]
오래전에 사망한 큰할아버지 [해리]의 모습으로 등장한 죽음의 신은 데이비드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예술을 할 수 있다면 무엇을 주겠느냐고. 데이비드는 어릴 적부터 소망해 온 자신의 꿈에 대해 말한다. 뭐든지 맨손으로 뚝딱 만들어 내는 슈퍼 조각가. 매일 밤 꿈에만 등장하는, 아주